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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낮 최고기온이 화씨 11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각종 사고를 처리하는 피닉스 소방서 구조대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피닉스 소방서 토드 켈러 대장은 "여름철엔 특히 구조요청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전화는 더운 날씨에 등산에 나섰다 탈진하거나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라고 밝혔다.

켈러 대장에 따르면 산에서 조난당한 주민 1명을 구조하기 위해선 25~30명 가량의 구조대가 출동해야 한다.

여름 시즌엔 1교대 시간 내 3~4번 구조대원들이 산에 올라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 최고기온이 110도를 넘어설 때 피닉스시는 피에스테와 픽이나 캐멀백 마운틴 등 시내에 있는 유명 등산로 진입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막고 있지만 산에 오르려는 모든 사람들의 의지를 꺾을 순 없는 게 현실이다.

진입금지 시간대를 피해 여전히 사람들은 등산에 나서기 때문이다.

켈러 대장은 "오후 5시 이후라도 탈수의 위험은 적지 않다"며 "더위가 계속 이어지는 시기엔 등산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일부 주민들은 도시 곳곳을 관통하며 흐르는 수로를 여름 피서지로 생각하고 뛰어드는 경우가 있다고 켈러 대장은 전했다.

그는 "수로 표면은 물이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 속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수로에 빠진 경우 역시 20~30명의 구조대원들이 출동하지만 수로 자체가 지닌 지형적인 까다로움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역시 주의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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