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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카디널스 한국계 주전 쿼터백 카일러 머리(24)가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한다.

'ESPN'은 21일 소식통을 인용, 카디널스와 머리가 5년 2억305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단도 머리와 5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지만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계약은 2028년까지 이어지며, 보장 금액은 1억60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평균 금액은 4610만 달러다.

연평균 금액으로는 그린베이 패커스 주전 쿼터백 애런 로저스(5030만 달러)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다. 

데숀 왓슨(클리블랜드, 4600만 달러) 패트릭 마홈스(캔자스시티, 45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2018년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자이며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아리조나에 지명된 그는 2022년 루키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었다.

지난 시즌 프로볼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디널스와 관련된 내용을 모두 삭제해 한때 소속팀과 불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머리는 지난 세 시즌 동안 46경기 출전해 70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킨 것을 포함, 패스 성공률 66.9%, 1만1480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NFL 역사상 첫 세 시즌에 터치다운 패스 70회, 러시 터치다운 20회, 시즌 평균 3500 패싱 야드, 400 러싱 야드, 패스 성공률 70% 이상 17경기를 동시에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됐다.

2019년 올해의 공격 루키에 선정됐으며 2020, 2021시즌 프로볼에 선정됐다.

그는 201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도 1라운드에 지명됐지만 풋볼 선수의 길을 택했다. 

결과적으로 이는 옳은 선택이 됐다. 

머리는 그를 지명했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021년 메이저리그 선수단 연봉 총액 4190만 달러보다 많은 돈을 받게 됐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3세대 한국계' 머리가 계약 연장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아리조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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