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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기아 자동차를 소유한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제의 시작은 짧은 동영상 공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SNS 플랫폼 틱톡에 게재된 몇몇 동영상으로부터 비롯됐다.

도난방지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지 않은 일부 현대와 기아 차량을 선이 달린 USB 코드 하나로 얼마나 쉽게 훔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동영상들이 틱톡을 통해 돌면서 실제 이들 차량을 상대로 한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미 캘리포니아나 플로리다주 같은 곳에선 현대, 기아 차량을 훔쳤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10대들도 생겨나고 있다.

기아는 2011~2021년, 현대는 2105~2021년 사이 생산한 일부 모델에 도난방지 시스템을 넣지 않고 출고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현대와 기아를 상대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차량도난 위험을 전가시켰다며 소송을 진행 중이다.

챈들러 경찰의 제이슨 맥클리먼스 경사는 "아직까진 현대 또는 기아차량만을 대상으로 한 도난사건이 특별히 증가하진 않았다"며 "하지만 타주에서 이런 류의 범죄가 생겨나는 걸 고려하면 아리조나에서도 곧 틱톡 따라하기 도난이 있을 걸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맥클리먼스 경사는 이어 "지금으로선 차주가 스스로 도난에 주의를 기울이는 수밖에 없다"고 전하고 "휠락, GPS 추적기, 도난방지 킬 스위치 등을 장착해 차량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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