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자율주행 트럭 기업 투심플(TuSimple)이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였다. 

자율주행 시스템(ADS)의 문제를 사람의 실수로 위장하려 했다는 의혹이다.

4일 정보기술 매체 더버지는 투심플이 지난 4월 6일 아리조나주 투산 인근에서 발생한 트럭 사고가 시스템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의 실수’라고 위장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사고는 운전자가 자율주행 시스템을 작동시키기 전에 재부팅을 하지 않아 오래된 명령이 실행돼 발생했다. 

2분30초 전에 지워졌어야 할 좌회전 명령이 지워지지 않아 발생한 것이다.

유튜브에는 트럭이 왼쪽으로 방향을 틀자 운전자가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지만, 트럭은 그대로 좌회전을 하는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돼 있다.

투심플은 “트럭이 프리웨이에서 운행되고 있을 때 운전자와 테스트 엔지니어가 자율주행 시스템을 사용하려 했다. 하지만 컴퓨터 장치가 초기화되지 않아 자율주행 시스템이 순간 작동하지 않으므로 활성화를 시도하면 안 된다”며 “시스템을 작동시키려는 시도에 실패한 사람의 실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더버지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장치가 오래된 명령을 실행하려는 것을 막아야 했다. 이를 인간의 실수로 돌리는 것은 잘못됐다”는 자율주행차 연구원들의 증언을 인용했다. 

수백분의 1초라도 오래된 명령에 반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자율주행차 연구원들의 의견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투심플은 작년 4월 15일 나스닥에 상장했다. 

한때 80달러에 근접했던 기업 주가는 4일 종가 기준 9.6달러로 곤두박질 친 상태다.

?

  1. 27Sep
    by
    2022/09/27

    아리조나도 '불법이민자 밀어내기' 시행, 1809명 워싱턴 D.C.로 이송

  2. 27Sep
    by
    2022/09/27

    아동 성착취물 15만 개 이상 가지고 있던 카사 그란데 남성 체포

  3. 26Sep
    by
    2022/09/26

    개학 이후 아리조나 학교들 안전 위협받는 일 연이어 터져

  4. 26Sep
    by
    2022/09/26

    아리조나주립대(ASU) 학생 3명, 폭발물 제조· 설치 협박 체포

  5. 24Sep
    by
    2022/09/24

    9월 중순~11월 중순 아리조나 방울뱀 출몰시기 "주의하세요"

  6. 24Sep
    by
    2022/09/24

    팬에게 폭행당한 아리조나 한국계 쿼터백 머리…경찰 조사 착수

  7. 20Sep
    by
    2022/09/20

    웨이모 이어 GM의 크루즈도 피닉스에서 무인택시 서비스 시작

  8. 20Sep
    by
    2022/09/20

    위장복까지 입고 아리조나로 밀입국하는데 국경 안전하다는 부통령에 비판

  9. 19Sep
    by
    2022/09/19

    3명 사망 5명 부상케 한 피닉스 총기난사범 현장영상 경찰이 공개

  10. 19Sep
    by
    2022/09/19

    디백스의 잭 갤런, 연속 무실점 44⅓이닝서 중단…역대 7위

  11. 17Sep
    by
    2022/09/17

    일등석 난동 30대 여성에 AZ 법원 4개월 징역+9200달러 배상금 판결

  12. 17Sep
    by
    2022/09/17

    투산 보호소서 지내던 이상한 모습의 고양이, 얼굴 되찾고 평화로운 일상

  13. 17Sep
    by
    2022/09/17

    마리코파 카운티 선관위 사무소, 선거 앞두고 경비 시스템 강화

  14. 13Sep
    by
    2022/09/13

    ‘인플레 감축법’에 LG엔솔, 아리조나 공장 건설 예정대로 추진할 듯

  15. 13Sep
    by
    2022/09/13

    카사그란데 인근 가정집서 20대 남성, 일가족 4명 무참히 살해

  16. 12Sep
    by
    2022/09/12

    완치 어려운 'Valley Fever' 아리조나 주민들 감염 위험 전국서 최고

  17. 12Sep
    by
    2022/09/12

    한국에 간 아리조나의 듀시 주지사, 윤 대통령 만나고 LG 엔솔도 방문

  18. 10Sep
    by
    2022/09/10

    디백스의 갤런 ‘41 1/3이닝 무실점’ 메이저리그 기록에 도전중

  19. 06Sep
    by
    2022/09/06

    아리조나 물 공급량 더 줄면 겨울철 유마산 푸른잎 채소도 사라질 것

  20. 06Sep
    by
    2022/09/06

    아리조나서 아이 한 명 출산하려면 평균 2만7892달러 필요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