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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도 일명 '불법이민자 밀어내기'를 통해 워싱턴 D.C. 지역으로 지금까지 거의 2000명에 가까운 불법이민자들을 보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주지사들이 이끄는 남부지역의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는 버스와 비행기를 동원해 국경을 넘어온 불법이민자들을 매사추세스 등 동북부 지역으로 밀어내기를 해오고 있다.

국경안보에 문제가 없다며 충분한 지원에 나서지 않는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불만의 표시를 '불법이민자 밀어내기'로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아리조나주는 지난 5월부터 '불법이민자 밀어내기'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50여대의 버스가 동원돼 총 1809명의 불법이민자들이 워싱턴 D.C. 지역으로  이송됐다.

아리조나 주지사 사무실 측은 "이 이송작전은 불법이민자들의 자발적인 의사를 반영한 것이며 그들이 머물길 원하는 희망지역을 고려해 실시됐다"는 입장이다.

불법이민자들을 워싱턴 D.C.로 이송하기 위해 아리조나 주정부는 AMI 익스페디셔너리 헬스케어와 계약을 맺고 버스 한 대 당 8만2146달의 경비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50여대의 이송 버스 운행 등에 소요된 전체 비용은 지금까지 400만 달러 가량이다.

더그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는 이 비용을 바이든 행정부에 청구할 것이라며 국경안보에 대한 대책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불법이민자들의 이송작전을 지속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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