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3.JPG

 

 

FBI와 FCC는 최근 공용 USB 충전소를 활용,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침입해 비밀번호와 은행 계좌 정보 등을 훔치는 해킹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공공시설이나 호텔 방, 로비, 공항 등에 설치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충전용 공용 USB 충전소가 모두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피닉스에서 '로어스 포렌식'이란 업체를 운영하는 미셸 부시는 "누군가 휴대폰을 공용 USB 포트에 직접 꽂으면 '주스 재킹'이라고 부르는 방법으로 개인 정보를 손에 넣는 데 약 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용 USB 포트와 자신이 휴대폰을 연결했을 때 자신의 기기에 액세스하도록 허용할지 묻는 메시지가 표시된다면 즉시 연결선을 뽑으라고 권유한 부시는 "만약 '허용'을 클릭하면 해커가 바로 당신의 휴대폰에 침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용 USB 포트 여러 개 중 하나에 이미 케이블이 꽂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그 옆 USB 포트는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충고한 그는 "휴대폰에 어떤 유형의 케이블을 꽂고 있는지를 알고 있으면 해커들이 충전을 시도하는 휴대폰에 접근이 훨신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FCC에 따르면 휴대폰 해킹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USB 포트 대신 AC 전원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며 특히 충전만 가능하고 데이터 전송은 허용되지 않는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1. "바깥에서 식사하기 좋은 계절" 밸리 내 최고 야외패티오 레스토랑들

    아리조나에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야외패티오가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기 좋은 시기가 돌아왔다. 밸리 인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야외패티오 레스토랑들은 어디일까? 사우스마운틴 인접 지역 32nd 스트리트에 위치한 Quiessence at the Far...
    Date2021.10.19
    Read More
  2. "민간기업 백신 의무화 안돼" 아리조나 법무장관, 바이든 행정부 상대 소송

    100인 이상 기업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에 대해 14일 아리조나주가 처음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아리조나주 법무장관 마크 브르노비치는 100인 이상 민간 기업 고용주에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하거나, 그렇지 ...
    Date2021.09.21
    Read More
  3. No Image

    "미-멕시코 거대 국경장벽 세우면 야생동물 800종 생존 위협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미-멕시코 국경장벽이 건설되면 800종 야생동물이 생존에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UNAM)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트럼프 대통령이 구상하는 콘크리트 장벽이 건설되면...
    Date2017.04.21
    Read More
  4. "모든 게 다 올랐다" 메트로 피닉스 지역 물가 상승률 전국 5위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미국 전체 경제가 영향을 받는 가운데 아리조나 주민들 역시 높은 물가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연방노동통계국(BLS)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 전체 물가 상승률은 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으며, 일부 대도시들은 폭등 ...
    Date2021.11.22
    Read More
  5. "멕시코로 돌아가라" 백인여성 인종차별 발언 영상 '파문'

    지난 월요일인 6월 8일, 피닉스 북부지역 한 주유소에서 찍힌 인종차별 영상이 파문을 일으키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th 스트리트와 그린웨이 로드 교차로 상에 위치한 수퍼펌프 주유소에서 사건은 발생했다. 주유소 안에 함께 있던 손님이 찍은 영상...
    Date2020.06.15
    Read More
  6. No Image

    "만만히 볼게 아니네" AZ 주민 목숨 위협하는 자연재해 3위 모래폭풍

    아리조나 하이웨이나 간선도로를 달리다보면 종종 상당한 규모의 모래폭풍과 마주칠 때가 있다. 모래폭풍이 심하게 불면 '도로 전방이 좀 뿌옇게 보이네' 정도로 쉽게 생각하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히 볼 문제는 아닌 모양이다. 아리조나대학(UofA) 대...
    Date2018.04.01
    Read More
  7. "마리코파 카운티 주민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됐을 것"

    아리조나주 최대 카운티인 마리코파 카운티 주민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ASU 대학과 메요 클리닉이 협조한 가운데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이 실시한 조사를 통해서다.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9월 중순 169가...
    Date2020.11.24
    Read More
  8. "또?" 올해 들어 그랜드캐년에서 벌써 3번째 추락사 발생

    그랜드캐년에서 관광객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언론들은 지난 3일 홀로 그랜드캐년을 찾은 60대 미국 남성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일 근처를 지나던 다른 관광객들이 위험을 경고했지만 몇 시간 후 남성은 400피...
    Date2019.04.18
    Read More
  9. "딸을 지키려 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게 살인자 된 피닉스 아빠

    딸을 성폭행하려고 화장실을 뒤쫓아간 남자를 두들겨 팼다가 사망해 살인자가 된 아빠가 있다. 지난 14일 언론들은 화장실에 간 10대 딸을 따라간 남자를 죽여 8년간 감옥에 가게 된 아리조나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해 8월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Date2019.12.22
    Read More
  10. "듀란트 안 팝니다" 피닉스 선즈의 단장에 구단주까지 선 그었다

    듀란트 이적 소문에 피닉스 선즈의 이쉬비아 구단주가 직접 나섰다. 피닉스 선즈의 맷 이쉬비아 구단주는 지난달 27일 개인 SNS에 케빈 듀란트에 대한 글을 남겼다. 보스턴의 파이널 우승으로 2023-2024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NBA가 비시즌을 맞이했다. 드래...
    Date2024.07.07
    Read More
  11. "도로에 밝은색 칠했더니 온도 낮아졌네" 피닉스시 시범프로그램 결과 발표

    아리조나주의 피닉스시가 지난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쿨 페이브먼트 프로그램(Cool Pavement Program)'에 대한 결과가 최근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피닉스시의 도시 엔지니어 부문에서 일하는 라이언 스티븐슨은 "'쿨 페이브먼트 프로그램'은...
    Date2021.09.27
    Read More
  12. "덥다, 더워" 피닉스 동물원의 동물들도 한여름나기 피서 중

    16일 아리조나주 피닉스 동물원에서 코끼리 사육사 모니카 울이 아시아코끼리 '레바'에게 물을 뿌려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최근 들어 낮 최고 기온이 화씨 115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이어지자 동물원 측은 동물들을 위해 얼음 샤워, 냉동 간식, 그...
    Date2019.07.28
    Read More
  13. "대형 총기 참사날 뻔" 인종테러 모의한 아리조나 남성 체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유대인과 무슬림, 유색인종을 겨냥해 증오범죄를 계획하던 아리조나주 남성이 체포됐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념갈등이 거세지며 증오범죄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리조나주 검찰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랜타에서 총...
    Date2024.06.23
    Read More
  14. No Image

    "단풍여행 떠나볼까?" 아리조나의 대표적인 단풍 감상지역

    긴 여름의 뜨겁던 열기가 어느덧 사그라들고 아리조나에도 드디어 가을이 찾아왔다. 뺨을 살살 어루만지는 상쾌한 바람을 느끼노라면 반갑게 찾아와준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서 짧게나마 어디론가 훌쩍 떠나봐야 하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을...
    Date2016.10.07
    Read More
  15. "다른 운전자와 시비에 휘말리지 마세요" 보복운전사건 증가

    지난 10월 21일(목) 오전 10시경. 43rd 애비뉴와 피오리아 애비뉴 교차로 신호등에서 두 차량 운전자들 간에 언쟁이 시작됐다. 서로의 목소리는 높아져 갔고 결국 세단차량 운전자는 앞서 출발한 SUV 차량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총알은 아이들을 포함한 동승...
    Date2021.11.03
    Read More
  16.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슬라이딩 하던 선수 주머니서 휴대폰 쏙~

    메이저리그(MLB) 경기 중 휴대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출전했다가 슬라이딩 과정에서 이 사실이 발각된 로돌포 카스트로(23·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징계를 받았다. ESPN은 16일 "MLB 사무국이 카스트로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와 벌금형을 내린다"고...
    Date2022.08.22
    Read More
  17. "눈이 와 너무 신나요" 투산 동물원 코끼리들, 함박눈에 즐거운 한 때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아리조나주 남부지역에서도 지난주 이례적으로 눈이 쏟아지자 신이 난 동물원 코끼리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ABC방송 등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투산의 리드 파크 동물원에 함박눈이 내리...
    Date2021.02.07
    Read More
  18. No Image

    "네번째 세상에 살고 있는 현재 인류" 대대손손 이어온 아리조나 호피부족의 신비한 세계관

    미국 인디언들은 많은 예언과 전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호피족의 예언은 매우 유명하다. 호피족은 가장 오래된 인디언 종족 중 하나이다. 그들의 조상은 5천년 혹은 1만 년 전에 멕시코에서 아리조나로 이동했다. 이들의 후손들은 현재 대부분 아리조나 북...
    Date2017.02.24
    Read More
  19. "네 콩팥으로 스시 만들거야" 스토킹문자 16만개 보낸 AZ 여성 결국 기소

    자신과 데이트한 남성에게 무려 16만개에 육박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위협했던 아리조나 여성이 결국 검찰에 의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7일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에 거주하는 잭클린 아데스(31)라는 여성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남성을 주...
    Date2019.01.14
    Read More
  20. No Image

    "너무 하네" 전갈해독제, 멕시코선 150불 미국에선 1만 달러

    지난 5월, 밸리에 거주하는 엄마 린지 백스터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2살 난 아들 그린핀이 갑작스럽게 경련을 일으키는 장면을 목격한 것. 화들짝 놀란 린지는 소아과 의사인 시어머니에게 급하게 전화를 했고 증상을 들은 시어머니는 아이...
    Date2017.08.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