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13-AZ hot issue.jpg

 

 

MLB.com이 16일 올 시즌 첫 사이영상 모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아메리칸리그에선 게릿 콜(뉴욕 양키스), 내셔널리그에선 잭 갤런(28,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콜은 MLB.com 전문가 49명 중 23명에게 1위표를 받았다. 

갤런은 더욱 압도적이다. 

32명에게 1위 표를 받았다. 

콜과 갤런 모두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리조나의 갤런은 최근 28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다가 깨지는 등 임팩트가 셌다.

갤런은 올 시즌 9경기서 6승1패 평균자책점 2.35, 57⅓이닝 동안 15자책, 2피홈런을 기록 중이며 WHIP 085, 피안타율 0.197를 자랑한다.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1위, WHIP 1위, 최다이닝 2위, 평균자책점 3위, 피안타율 3위.

2019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데뷔한 갤런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한 뒤에도 2021년까진 그저 그랬다. 

그러나 작년에 31경기서 12승4패 평균자책점 2.54로 반등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 투표 5위를 차지했다. 

올해 생애 첫 수상에 도전한다.

MLB.com은 “지난 3일 28이닝 연속 무실점이 끝났지만 갤런은 이달 역시 계속, 꾸준히 잘 던진다. 지난 7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은 1.16이었다. 이 기간 46⅔이닝 6실점했고, 볼넷 4개만 허락한 뒤 60명의 타자를 삼진 처리했다. WHIP와 K.BB(8.75) 모두 내셔널리그 리더”라고 했다.

한편 17일 'CNN'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경기를 앞두고 잭 갤런이 던진 연습 투구공에 새가 맞았다.

아리조나의 '에이스'인 갤런은 이날 선발 등판은 아니었지만 경기를 앞두고 외야 필드에서 연습 투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갤런이 공을 던지는 사이에 하필 절묘하게 새가 그 틈을 지나갔다. 

의도하지 않게 공이 새를 직격했고, 새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갤런은 당시에는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잠시 후 알게 됐다고 현지 중계 방송은 전했다.

마침 갤런의 연습 투구를 방송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당 장면은 고스란히 녹화가 됐다.

비공식적인 기록이긴 하지만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번째로 일어난 불상사다.

20년전 경기 도중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투수 랜디 존슨이 던진 공이 새를 직격해 새가 마치 폭발하듯이 흩어지는 장면이 생중계 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었다. 

하필 아리조나 투수에게 또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2030년 아리조나 간호사 5만명 부족 '3년 속성 간호학과 인기' file 2018.04.29
2040년 주민들 주름살 가장 많이 생길 도시 6위에 피닉스 밸리지역 뽑혀 2016.10.01
20년 경력 아리조나 교사, 여학생들 탈의 몰카 촬영하다 ‘덜미’ file 2024.04.03
20대 남성 실족사, 매년 증가하는 그랜드 캐년 관광객 사망사고 file 2018.07.17
20대 아리조나 엄마, 2살 아들 총으로 쏴 살해후 자해 2017.12.29
20대 아리조나 청년, 슈퍼스티션 마운틴 정상서 셀카 찍다 실족사 file 2022.02.08
20분 넘게 흙 파내 강아지 구조한 스카츠데일 소방관들 file 2020.06.02
20여곳 동시 발생한 산불과 힘겨운 전쟁 중인 아리조나주 file 2021.06.29
20여년 새 인구 급증 미국 도시 순위서 길버트가 전국 4위 file 2019.12.08
20여년만에 사과편지와 훔친 돈 돌려받은 투산 식당주인 '감동' file 2018.08.15
2100년 피닉스에선 100도 넘는 폭염 5개월 이상 지속 가능성 2016.11.11
21년 전 '아리조나 빅 유닛'의 광속구는 비둘기를 향했다 file 2022.04.13
24시간 달리는 피닉스 울트라 마라톤, 카밀레 헤론 세계신기록 file 2019.01.03
2640억 쓰고도 눈물 흘린 피닉스 선즈, 새 포인트가드 찾는다 file 2024.06.17
270만 달러 상당 '바다의 코카인 토토아바 부레' 아리조나서 압수 file 2023.06.26
27년 전 아리조나 하늘 가로지른 신비로운 빛: '피닉스 라이트'의 진실은? file 2024.03.16
2년 새 6500% 증가한 차량 촉매변환기 절도, 이젠 새 법으로 막는다 file 2022.06.07
2년전 익수사고서 기적적 회복했던 퀸크릭 4세 소녀, 교통사고로 숨져 file 2024.03.04
2년차 맞이한 선즈의 에이튼, 새 시즌엔 파워포워드? file 2019.10.09
2살 난 딸 방패삼아 경찰특공대에 저항하던 피닉스 마약상 체포 file 2018.09.10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