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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한인상공회의소(이성호 회장, 사진) 주최 ‘시민권 신청 작성 지원’ 이벤트가 8월 11~12일 양일간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보주막 한식당에서 열렸다.

상공회의소는 영주권, 여권 사진 복사본 등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격요건을 갖춘 한인들이 빠지는 부분 없이 신청서를 작성완료하고 이를 미 이민국에 접수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왔다.

아리조나의 한인단체가 미 시민권 신청 관련행사를 다시 벌인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2016년 당시 한인시민권자협회가 시민권 신청 작성을 무료로 지원하는 워크샵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도움을 받은 신청인들의 반응은 좋았다.

행사장을 찾은 60대 한 남성은 “젊은 분들과는 달리 온라인을 이용해 시민권 신청을 하는 게 쉽지 않아 망설이고 있던 차에 상공회의소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찾아오게 됐다”며 “특히 신청서의 어떤 부분은 무슨 내용을 기재해야 하는 지 몰라 걱정이 됐었는데 상공회 관계자분들이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 주셔서 시민권 신청을 손쉽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성호 상공회 회장은 “미국으로 이민온 한인들에게 시민권 취득은 체류자격의 완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그 과정이 녹록치 않아 주변에 여전히 많은 분들이 이를 망설이고 있는 걸 보면서 한인분들 편의를 위한 행사를 한 번 개최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또한 내년부터는 시민권 신청 과정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소식에 좀 더 서둘러 이벤트를 실시케 됐다”고 밝혔다.

이성호 회장은 “이전과는 달리 요즘 여권에는 출입국 기록을 스탬프로 찍어주질 않기 때문에 정확한 해외여행기록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케이스들도 있었다”며 “이외에도 시민권 신청 후 언제 즈음 인터뷰를 하게 되느냐는 질문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 “한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린다는 차원에서 매년 1회 가량 시민권 신청 이벤트를 할 계획”이라 밝히고 “급히 시민권 신청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벤트 실시 때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면 예약을 한 뒤 개별적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 개인적 연락 시에는 반드시 휴대폰 메시지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권 신청 관련 문의: 602-740-2913(Text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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