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3.jpg

 

 

눈도 보이지 않는 노령견을 프리웨이 도로가에 버린 비정한 견주가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코치즈 셰리프국은 지난 8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경 I-10 프리웨이 스카이라인 로드 인근 나들목에서 도로 옆을 걷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언뜻 보기에도 나이가 들어보이는 이 개는 심지어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홀로 도로가를 헤매고 있던 상황이었다.

동물통제국 직원이 출동해 강아지를 구출했고, 점검 결과 마이크로칩이 부착된 것을 확인했다.

견주는 마리코파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치즈 카운티 셰리프국과 동물통제국 직원들이 수 많은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남겼지만 견주는 묵묵부답이었다.

결국 지난 9월 6일, 코치즈 셰리프국은 견주의 정확한 거주지를 확인하고 그가 사는 센트럴 피닉스의 자택을 찾아갔다.

경찰의 조사에서 견주인 62세의 카렌 블랙은 코치즈 카운티를 방문한 적이 없다고 잡아뗐지만 계속되는 추궁에 결국 자신이 개를 길가에 버려두고 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동물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블랙은 코치즈 카운티 법원에 9월 말 출두할 예정이다.

코치즈 카운티 셰리프국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강아지는 보호소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피닉스 도로에 악마가 출현했다? 페이스북 사진 '시끌' file 2017.01.13
피닉스 더저트 보태니컬 가든 차기 이사장, 수원시 수목원 방문 file 2023.05.19
피닉스 다운타운에 있는 '아리조나 100주년 기념 교통표지판 벽화' file 2016.06.09
피닉스 다운타운서 '불체자 구금시설 폐쇄와 단속 반대' 집회 file 2019.07.21
피닉스 다운타운 한 호텔에서 총격사건,1명 사망 7명 부상 file 2021.05.18
피닉스 다운타운 싱크홀 file 2016.09.11
피닉스 굿윌서 6달러에 산 시계, 알고보니 3만 달러 이상의 명품 file 2017.12.17
피닉스 국제공항서 19세 남성 묻지마 폭행으로 보안요원 5명 부상 file 2019.07.02
피닉스 국제공항, 전국 주요 공항 중 정시도착율 전국 4위 file 2018.07.06
피닉스 국제공항 검색시스템 고장에 이용객 불만 '최고조' file 2016.05.24
피닉스 교구 신부의 잘못 쓴 단어 때문에 세례 수천 건 무효처리 file 2022.02.21
피닉스 공항 인근 프로판 개스 사업장서 대형폭발 ‘차량 30여대 전소 file 2023.08.01
피닉스 공항 등 미국 10개 공항에서 보안검색 강화 2017.06.08
피닉스 경찰이 ‘그래플러’로 도주차량 검거 장면 영상 '화제' file 2022.05.09
피닉스 경찰관 3명을 차로 밀어버린 40대 남성, 살인미수 기소예정 file 2016.09.25
피닉스 경찰 왜 이러나? 여성운전자 폭행사건 뒤늦게 드러나 file 2020.07.23
피닉스 가정집에서 2살 동생이 발사한 총에 맞아 9살 형 중태 2017.03.26
피닉스 2베드룸 아파트 렌트하려면 연소득 4만9800달러 돼야 file 2016.06.17
피닉스 20대 젊은 엄마, 자신의 어린 자녀 3명 질식시켜 살해 file 2020.01.26
피닉스 20대 여성, 자신의 아이들 3명 칼로 찔러서 살해 file 2016.06.1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