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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1월 4일(목) 아리조나주 보훈부(Arizona Department of Veterans’ Services) 다나 알몬드 장관 초청으로 피닉스에 위치한사무실을 예방하고 한인회와 보훈부와의 상호협력과 관련된 여러 현안들에 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임애훈 부회장도 동석했다.

사무실 입구에서 마회장 일행을 뜨거운 포옹과 경례로 반갑게 맞이한 알몬드 장관은 지난 2023년 6월에 있었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사로 참여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당시 받았던 태극기를 자신의 집무용 책상 위에 성조기와 나란히 배치하고 있음을 강조했고 방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회장 일행에게 기념배지와 메달을 선물했다.

이에 마회장은 2024년 이 부서의 신년 첫 업무로 한인회를 초청해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에 대한민국 정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할 계획이 있음을 전달하고 알몬드 장관에게 아리조나에 거주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들 중에서 대상자를 추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알몬드 장관은 마회장이 건네준 추천서 양식을 받아보고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즉시 담당자에게 연락해 대상자를 물색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마회장은 지난 2023년 11월 13일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된 속칭 ‘ 한국계 미국인 베트남 동맹국 구호법안’ (The Korean American Vietnam Allies Long Overdue for Relief(VALOR) Act)을 언급하며, 현재 아리조나에도 베트남 전쟁에 동맹국으로 참여한 한국계 미국인 재향군인들이 많이 있음을 전하고 이제 이 법안이 발효된 만큼 이들도 조속한 시일 내에 미국 내 다른 베트남 참전 전우들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의료혜택을 포함한 여러 지원을 미국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재향군인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훈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알몬드 장관은 이 법안에 대하여 알아보고 나중에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연락 해 줄 것을 약속했다.

그 외에도 알몬드 장관은 아리조나 재향군인들에게 필요한 여러 정보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통합지원하기 위한 ‘ beconnected’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하여 임애훈 부회장이 연락책으로 가입했다.

여러 현안들에 관해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알몬드 장관과의 면담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마쳤으며, 두 사람은 부서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같이 찍고 서로간의 개인적인 우정도 돈독히 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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