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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대원들을 태운 군용 수송헬기가 캘리포니아주 일대에서 훈련 도중 기상 여건 악화로 추락해 탑승했던 5명 전원이 숨졌다.

사망한 인원 중에는 아리조나 출신 해병대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3해병항공단은 훈련 비행 중이던 CH-53E 슈퍼 스탤리온 헬기가 샌디에이고 외곽 산악 지역에 추락해 조종사와 탑승대원 5명 전원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미 해병 발표에 따르면 이 헬기는 지난 6일 밤 네바다주 크리치 공군기지를 출발해 캘리포니아주 미라마 공군기지로 향하던 중 샌디에이고 외곽 파인 밸리 일대에 추락했다.

미 해병은 캘리포니아주 당국과 함께 수색 및 구조 활동을 펼쳐 추락 헬기 잔해를 발견했으나 생존자 없이 탑승 대원 전원이 사망한 사실을 파악했다.

해병대 측은 사고 헬기가 추락 전 눈보라가 몰아치는 악천후를 만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53E 기종은 중장비 등을 탑재할 수 있는 수송용 헬기다.

한편 아리조나주 챈들러 출신 해병대 부사관 알렉 랭겐(23, 사진)도 이번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랭겐 부사관은 제3해병항공단 16해병 항공기 그룹 361 중형 헬기대 소속 승무 지휘관이었다.

군 당국은 "랭겐은 2017년 9월 입대해 2022년 10월 부사관으로 진급했다. 해군 및 해병대 업적 훈장, 우수 행동 훈장, 세계 테러 대응 작전 종군 훈장, 국가 방위 훈장, 해상 근무 배치 리본 2개 등을 수상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숨진 랭겐 부사관은 올 1월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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