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1.jpg

 

 

산통으로 병원을 찾은 아리조나주의 한 임산부가 귀가 조치 2시간 만에 병원 주차장에서 아기를 출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카사 그란데에 사는 셰라자데 베다르테-곤잘레스는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5월 13일, 17일, 20일 등 세번이나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 측에서는 아직 출산 예정일이 되지 않았다며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5월 20일 새벽 3시, 집에 돌아온 곤잘레스는 병원에서 나온 지 두시간만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이 ‘아이가 벌써 나오고 있어’라고 외쳤고 집 현관문을 열었을 때 벌써 아이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곤잘레스를 실은 차는 빠르게 병원으로 향했다. 

어머니는 병원 안으로 달려가 응급실에 있던 의료진에게 “도와주세요. 딸이 아기를 낳고 있어요”라고 외쳤다.

병원 의료진이 서둘러 주차장의 차로 달려갔지만 그녀를 병원 안으로 옮기기도 전에 아기는 밖으로 나왔고 울음을 터뜨렸다.

어떤 의료진의 도움 없이 곤잘레스는 딸을 낳은 것이다.

애초에 곤잘레스가 병원을 찾았을 때 의료진이 제대로 대응을 한 것이냐는 논란이 이어지자 병원 측은 반박 입장문을 내고 “곤잘레스가 분만 전 진찰을 받고 평가를 받았다”며 “그녀의 진통은 미미한 수준이었고 자발적으로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곤잘레스와 그녀의 딸이 모두 출산 후 잘 지내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1. 05Nov
    by
    2019/11/05

    거의 차에 치일 뻔한 피닉스의 도로보행자 2명, 하늘이 살렸다

  2. 27Oct
    by
    2017/10/27

    거미 잡으려다 집 홀랑 태워먹은 투산 남성, 망연자실

  3. 23Dec
    by
    2023/12/23

    거리 설교 중 머리에 총격당했던 아리조나 전도자, 중환자실 퇴원

  4. 05Feb
    by
    2024/02/05

    거리 설교 중 머리에 총 맞았던 아리조나 목회자, 기적적 회복

  5. 27Sep
    by
    2023/09/27

    거동 힘드신 어르신들 위해 직접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눈길’

  6. 26Sep
    by
    2022/09/26

    개학 이후 아리조나 학교들 안전 위협받는 일 연이어 터져

  7. 28Oct
    by
    2019/10/28

    개점 나흘 전부터 텐트치고 대기 '화이트 캐슬 아리조나 1호점' 오픈

  8. 24Jan
    by
    2017/01/24

    개구멍 침입한 남녀 도둑, 수천 달러 물품 훔쳐서 도주

  9. 08Sep
    by
    2019/09/08

    개강 맞아 아리조나 돌아오려던 ASU 중국유학생 9명 입국 거부

  10. 22Jul
    by
    2022/07/22

    강풍 동반한 폭풍우로 인해 밸리 내 7만여 가구 정전 피해

  11. 29Jun
    by
    2018/06/29

    강제격리로 아빠와 헤어진 경험한 소녀, 피닉스에서 눈물로 호소

  12. 20May
    by
    2024/05/20

    강력한 태양 폭풍 영향으로 아리조나에서도 오로라 현상 관측

  13. 07Aug
    by
    2017/08/07

    강도 구타로 상처 입은 아리조나 할머니, 남편 장례식 참석도 못해

  14. 03Apr
    by
    2023/04/03

    강가에 홀려 버려진 1살 아기, 아리조나 국경수비대가 구조

  15. 31Aug
    by
    2021/08/31

    감옥가려고 일부러 은행 턴 투산 84세 노인, 결국 21년 형 받아

  16. 01Aug
    by
    2018/08/01

    갈수록 더워지는 밸리,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 화씨 1도 상승

  17. 19Jan
    by
    2016/01/19

    갈수록 더 늘어나는 아리조나의 헤로인 마약 중독자 수

  18. 09Aug
    by
    2022/08/09

    각종 지표 나빠지는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

  19. 04Sep
    by
    2018/09/04

    각 당 최종후보 뽑는 예비선거 '아리조나 프라이머리' 주요 결과

  20. 09May
    by
    2023/05/09

    가족 야외사진 찍던 벅아이 여성, 벌들 공격에 75번이나 쏘여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