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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며 내년 중간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제프 플레이크(54) 공화당 연방상원의원이 24일 오는 2020년  대선에  출사표를 던질 의향을 내비쳤다.

아리조나가 선거구인 플레이크 상원의원은 이날 ABC 시사대담 프로그램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인가는 질문에 "아직 내 계획에는 없지만 나는 어떤 일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플레이크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로 보아 다음 번 대선에서 공화당 내부에서가 아니라면 무당파 독자 후보의 도전에 확실하게 직면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도전하는 장본인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플레이크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대폭 감면 정책 등 일부 아젠다를 지지하기는 하지만 그의 자질을 거론하며 신랄히 비판해왔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도 내년 중간선거에서 불출마하는 플레이크 의원에 맹공을 퍼부었다.

플레이크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 의지를 계속 밀고 나간다면 대량의 유권자가 그의 대타를 찾아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공화당이 당내의 극단주의적인 국수주의를 배척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공화당 소장파의 선두주자인 플레이크 의원은 지난 10월 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로서 자질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내가 비판적이었다면 대통령의 행동을 비판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 아니다"라며 "나는 의무와 양심에 따라 비판을 했을 뿐 "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크 의원은 "미국을 강하게 만드는 가치와 전 세계에 안정을 가져다주는 동맹과 협정들이 140자(트위터의 140자 글자 수)에 의해 훼손되고 위협받는 상황에서 어떤 말이나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언변과 트윗, 즉흥적인 결정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등 국내외 중요 정책에서 불협화음과 갈등, 논란이 일자 그의 자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당시 플레이크 의원의 의회 연설은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이었던 존 매케인(공화·아리조나) 상원의원과 밥 코커(공화·테네시) 상원 외교위원장 등의 박수를 받았다. 

코커 위원장은 "(플레이크는) 내가 의정활동을 같이 한 정치인 중에 가장 훌륭한 사람 중 한 명"이라며 "그는 진정한 보수주의자다"라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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