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2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4.JPG

 

 

아리조나주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다시 심각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어 지난 3월 시행됐던 '샷다운'에 대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10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눈에 띄는 1일 확진자 증가추세를 보이던 아리조나 코로라 팬데믹 상황은 11월 16일 4000명을 넘어섰다.

이후 17일과 18일에도 각각 4222명과 4261명으로 3일 연속 1일 확진자 수가 4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1일 확진자 4000명 이상은 코로나19 전염이 광범위하게 퍼졌던 지난 7월 초 이후 3개월 반 동안은 볼 수 없었던 수치다.

또다시 광범위하게 퍼져나가는 전염으로 11월 24일 기준, 아리조나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케이스가 30만6868건이었으며 사망자는 6515명에 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병원들의 수용능력도 빠르게 한계치에 접근하고 있다.

11월 23일을 기준으로 전체 응급병실 사용율은 90%에 근접했다.

이는 코로나 감염 및 비감염 환자들의 사용율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특히 지난 10월 초 이후 응급병실에 입원한 코로나19 감염 환자수는 275%가 증가했으며 올 8월 13일 이후 최고치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일반병실에 입원한 환자수 역시 10월 1일 이후 243%가 늘어났다. 산소호흡기 사용 환자수도 10월 1일 48명에서 11월 16일엔 294명으로 크게 올라갔다.

많은 의료계 전문가들은 12월 중순이되면 1차 대유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아리조나의 병실 사용율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 발표된 몇몇 예상모델에선  12월 말과 1월 중순경 아리조나는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할 수 있는 병실의 수용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와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의료전문가들은 겨울철 아리조나로 많이 유입되는 '스노우버드'들이 고령으로서 코로나19 감염시 특별히 취약하다는 점 그리고 올해 여름과는 달리 지금은 미국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지고 있어 타주로부터 이른 바 '트래벌 간호사'를 수급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등을 들어 병원 체계 부담이 가중돼 아리조나가 올겨울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플래그스탭, 톨레슨, 투산, 피닉스 시장들은 더그 듀시 주지사의 코로나19 방역 대처에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11월 20일 열린 온라인 미팅에서 케이트 가예고 피닉스 시장 외 3개 도시의 여성시장들은 더그 듀시 주지사에게 주 전체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동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듀시 주지사는 이미 각 지자체별로 마스크 착용 법령을 시행하고 있고 12월부터 아리조나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 특단의 추가조치는 아직 필요치 않다는 입장을 최근 공식발표를 통해 나타냈다. 

?

  1. 루시드 모터스, 아리조나의 전기차 생산공장 1단계 건설 완료

    전기차업체 루시드 모터스의 첫 전기차 루시드 에어 양산이 임박했다. 1일 루시드 모터스는 "최근 전기차 생산공장인 '루시드 AMP-1'의 1단계 건설이 완료됐으며 현재 시범 가동 중"이라고 발표했다. 아리조나주 카사 그란데 지역에서 착공에 들어간 ...
    Date2020.12.13
    Read More
  2. '트럼프 변호사' 줄리아니 확진에 AZ 주의회 1주일 간 폐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대리하는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아리조나 주의회로 불똥이 튀었다. 줄리아니가 최근 아리조나주에서 대선 사기를 주장하는 각종 행사를 열면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
    Date2020.12.13
    Read More
  3. 듀시 주지사 "아리조나 전 주민들 무료 코로나 백신 접종 제공"

    12월 2일(수) 열린 언론발표를 통해 더그 듀시 주지사는 "아리조나 전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듀시 주지사는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 대해 "의료기관 종사자들과 교사들 그리고 장기요양시설 관계자 및 환...
    Date2020.12.07
    Read More
  4. 밸리 곳곳 연말 빛의 향연 '할리데이 라이트' 이벤트 진행중

    코로나19 재확산이 걱정되는 속에서도 연말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빛의 향연 '할리데이 라이트' 이벤트는 밸리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 피닉스 동물원 Zoo Light(드라이브 스루/1월 31일까지): 차량당 입장료 멤버 60달러, 비멤버 75달러 ...
    Date2020.12.07
    Read More
  5. 아리조나주, 바이든 승리 공식인증…공화당 불복 소송 제기

    아리조나주는 지난달 3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0.3%인 1만457표 차이로 승리했다고 공식 인증했다. 아리조나주 선거인단 11명은 다음달 14일 바이든 당선인에게 표를 던지게 된다. 다만 아리조나주 공화당은...
    Date2020.12.07
    Read More
  6. 1살 아기 숨지게 하고 6명에게 부상입혔던 차량총격범 검거

    지난 10월 16일 푸드 이벤트가 열리던 장소에 모여 있던 사람들에게 차를 타고 지나가며 무차별 총격을 가해 1명을 숨지게 하고 6명에게 부상을 입힌 범행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메사경찰은 답슨과 과달루페 로드 교차로 인근에서 벌어진 푸드 이벤트 총...
    Date2020.12.07
    Read More
  7. 트럼프에 패배 안긴 고 매케인 부인, 영국 대사 검토설 돌아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주 영국 대사 자리에 고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의 부인인 신디 매케인(66) 여사를 기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매케인 여사는 11·3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당선인 지...
    Date2020.12.07
    Read More
  8. "빨리 샷다운 안하면 AZ 대재앙 직면할 것" 터져나오는 경고음

    아리조나 대학(University of Arizona) 코로나19 동향 연구팀이 아리조나 코로나 상황이 대재앙 국면으로 치닫을 수 있다며 거듭 경고하고 나섰다. 아리조나 대학 코로나19 모델링 팀은 11월 말 주 보건국에 보낸 편지에서 "대참사를 막기 위해 조속히 주 전...
    Date2020.12.05
    Read More
  9. 이젠 장보러 가서도 CheckFreePay 통해 차량등록 갱신 가능

    아리조나에서의 차량등록 갱신이 한결 수월해졌다. 아리조나 차량사무국(MVD)는 "11월 30일부터 차량등록 갱신을 위한 새로운 방법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차량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그로서리나 컨비니언 스토어에 위치한 'ChedkFreePay'에서도 차량...
    Date2020.12.05
    Read More
  10. 미컬슨·바클리, 아리조나에서 열린 골프 자선대회서 커리·매닝 조 제압

    필 미컬슨(50)과 찰스 바클리(57) 조가 골프 이벤트 대회에서 스테픈 커리(32)-페이턴 매닝(44 미국) 조를 물리쳤다. 미컬슨과 바클리는 지난 11월 27일 아리조나주 오로 밸리의 스톤 캐년 골프클럽에서 열린 '캐피털 원스 더 매치 : 챔피언스 포 체인지&...
    Date2020.12.05
    Read More
  11. 피닉스 시의회, 120억달러 TSMC 새 공장 건설 계획 승인

    11월 18일 아리조나주 피닉스 시의회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의 진출을 9-0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피닉스 시의회는 TSMC의 공장 설립과 관련한 도로 정비에 6100만 달러, 상하수도 업그레이드에 1억4400만 달러 등 총 2억500만달러를 지출하는...
    Date2020.11.30
    Read More
  12. 투산 미사일 회사의 기술자, 중국에 기밀누출 혐의로 실형

    미 연방법원은 중국에 미사일 관련 기밀을 유출한 방산업체 레이시언의 기술자 쑨웨이(49, WEI SUN)에 대해 징역 3년2월형을 선고했다고 중앙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연방법원은 18일 쑨웨이에 미사일 군사기밀 정보를 무단으로...
    Date2020.11.30
    Read More
  13. DPS 고속도로 순찰대, 'Move Over' 위반차량 50여대 적발

    아리조나주 공공안전국 소속 고속도로순찰대 경관들이 11월 18일(수) 오전 202번 하이웨이 상에서 'Move Over' 교통법을 위반한 차량 50여대를 적발했다. 공공안전국 발표에 따르면 고속도로순찰대 경관 10여명은 18일 오전 7시 30분경 202번 하이웨...
    Date2020.11.30
    Read More
  14. ASU,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블록체인 기반 앱 사용토록 조치

    1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리조나 주립대학교(ASU)가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7만4500명의 재학생, 1만2400명의 직원에게 블록체인 기반 앱을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미 공립대학 가운데 학생 수 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ASU는 코로나19 추적을 ...
    Date2020.11.30
    Read More
  15. 코로나19 심각 상황 재직면한 아리조나, '샷다운' 우려 증폭

    아리조나주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다시 심각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어 지난 3월 시행됐던 '샷다운'에 대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10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눈에 띄는 1일 확진자 증가추세를 보이던 아리조나 코로라 팬데믹 상황은 11월 16일 4000...
    Date2020.11.29
    Read More
  16.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아리조나의 루벨 갈레고 연방의원 면담

    미국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TF) 대표단은 지난 18일 미국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의원외교를 이어갔다. 한반도TF에 따르면, 방미단은 이날 아리조나 출신의 민주당 루벤 갈레고 연방하원...
    Date2020.11.29
    Read More
  17. 아리조나주 홉스 국무장관, 트럼프 지지자로부터 협박 받아

    아리조나주의 국무장관이 18일 민주당이 우위가 된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은 이들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 언론들에 따르면 케이티 홉스 아리주나주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은 상황을 밝히면서도 "계속되는 협박은 내가 서약...
    Date2020.11.29
    Read More
  18. '배터리 게이트' 애플, 아리조나에 500만 달러 배상금 합의

    애플이 34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에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을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1억1300만달러(한화 약 1천250억원)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3월에도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라 불리는 집단소송에서 ...
    Date2020.11.29
    Read More
  19. "마리코파 카운티 주민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됐을 것"

    아리조나주 최대 카운티인 마리코파 카운티 주민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ASU 대학과 메요 클리닉이 협조한 가운데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이 실시한 조사를 통해서다.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9월 중순 169가...
    Date2020.11.24
    Read More
  20. AZ 카디널스 한인계 쿼터백 머리, 경이로운 패스로 극적 역전극 연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아리조나 카디널스는 15일 홈구장인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NFL Week10 버팔로 빌스와의 경기에서 32-30으로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카디널스는 이날 종료 직전까지 패색이 짙었다. 11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2...
    Date2020.11.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53 Next
/ 15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