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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3박 4일동안 아리조나교회협의회가 주최한 아리조나지역의 어린이들과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겨울 신앙수련회가 하얀눈으로 소복히 덮힌 프리스캇 파인락수양관에서 개최되었다. 

크리스마스를 지낸 바로 다음날이라 대부분의 가정들이 모처럼 가족여행을 떠나는 때이기도 했지만, 자녀들의 신앙훈련을 위해 어렵게 결정한 가정들과 자녀들을 반기기라도 하는듯 어느 여행지도 비할수 없을 정도로 학생들을 맞는 신앙캠프장은 보석같이 빛나고 있었고, 아무도 밟지않는 무릎에 다달을 만큼 쌓인 눈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웠다. 게다가 날씨는 너무나 화창하고 포근하여 처마밑에 달린 고드름에서는 찬란하게 빛나는 물방울이 아름답게 떨어지고 있었다. 마치 눈을 보고 달려가는 바둑이처럼 아이들은 새눈을 사각 사각 밟으며 마냥 신기해했고, 그중 몇몇 아이는 자신은 태어나고 눈을 처음 밟아본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어느 누가 먼저일 것도 없이 크고 작은 아이들은 눈싸움을 하며 눈사람을 만드는 모습이 그렇게 행복하게 보일 수가 없었다.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에 온 것이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생활 20년을 훌쩍 넘기면서 이렇게 마음껏 즐기는 아이들의 그 밝고 맑은 웃음소리를 좀처럼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늘 중고등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가졌던 예년의 캠프와는 달리  2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어린학생들을 포함시켰다는 것이다. 벌써 연초부터 교회협의회 목사님들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신앙훈련의 필요성을 말씀하여 주셨기에 올 2016년에는 큰 마음을 먹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캠프를 청소년들과 완전히 분리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사실 이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청소년들보다 몇배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고, 아이들을 훈련하는 전문성 역시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재정적인 어려움도 큰 부담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특별히 어린학생들의 신앙훈련에 비젼과 전문적인 경험을 가지고 계시는 다니엘오선생님과 박일력선생님 외 여러 헌신된 교사들이 아이들을 위해 자비량으로 아이들을 돌봐주기로 했다. 

그래도 나의 생각에 이런 어린아이들에게 불과 몇일동안의 짧은 기간동안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염려가 된 것은 사실이었다. 그런데 놀라웠다. 우리 구세군교회에서는 전혀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동네의 멕시칸 아이들을 위해 성도들이 헌금을 모아 선교하는 마음으로 다섯명이나 되는 아이들도 함께 보내었는데 이 아이들이 그 몇일동안의 캠프를 통해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내눈으로 보았고, 또한 아이들이 함께 찬양하는 모습은 오히려 형과 누나들을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어떤 아이들은 그 짧은 기간동안 요한복음을 1장 전체를 완전히 암송하는 아이들까지 있었다. 솔직히 그러한 변화는 목회자인 나 자신이 내 자녀들을 평생 키워오면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큰 변화이기도 했다. 생각해보면 나 자신도 어린시절 짧은 신앙캠프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되었고, 또한 나의 모든 삶을 헌신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왜 내 자녀들은 나와 같은 이러한 변화와 결단을 갖지 못할까 종종 서운하게 여긴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내 아이들에게 이러한 신앙캠프의 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이러자고 목회자가 되었던가! 그럼에도 나는 왜 지금까지 내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주지 못했을까? 내가 생각해도 나 자신이 참 원망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린아이들의 집회실과 중고등부 학생들의 집회실을 번갈아가며 관찰해보았다. 중고등부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님은 한인 2세이시고, 캘리포니아 웨스트레이크 교회의 2세담당 목사님이신 Rev. Franky Lee Bowder 목사셨다. 그는 자신이 청소년기의 가정과 교회생활속에서 경험했던 여러가지 아픔과 갈등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며, 아이들과 꼭 같은 복장과 제스쳐로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주셨다. 그는 말씀중에 아무리 인생의 어려움과 청소년기의 방황과 갈등이 있다할지라도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이라며, 비록 우리 자신과 현실만을 바라본다면 좌절하고 원망할 수 밖에 없을지라도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 모든 어둡고 힘들었던 모든 조각 조각들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귀한 인생의 도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말 학생들 모두에게 내가 꼭 하고싶은 이야기들이었다. 늘 하고 싶지만 이제는 언어가 장벽이 되어 표현하지 못했던 나의 이야기들을 마치 속사포를 쏘는 것처럼 속시원하게 아이들의 심장에 쏟아놓는 모습을 보며, 정말 나와는 너무 다르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 역시도 한 때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Youth Pastor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내 아이들을 갈등과 방황 속에서 건져주기에는 나 자신에게 너무나 역부족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훌쩍 자란 내 아이들이 지금 이곳에서 함께 즐거워하며, 은혜를 받고 있는 모습이 그렇게 다행스럽고 고마울 수가 없었다. 설교가 끝나고 학생들은 각 소그룹으로 모여 함께 교사와 함께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어느새 나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더 감사했던 것은 아리조나에서 조국의 통일운동을 이끌고 계시는 전태진장로님과 일행분들이 오셔서 한국의 통일과 태극기를 소개하며 통일의 필요성에 대하여 그룹별로 토의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말 참 유익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의 신앙캠프를 지도해주신 피닉스장로교회 윤원환목사는 자신도 이렇게 짧은 기간의 신앙캠프가 학생들에게 이토록 큰 도움과 신앙의 유익이 될 줄 기대 이상이라고 말하며 이 캠프를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어려움 중에서도 교사와 리더들이 모두 자신들이 손수 모든 비용을 들여 수고해주시는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없었다면 이번 캠프는 불가능했다며 교사들과 리더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이렇게 좋은 기회에 보다 더 많은 우리 자녀들이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나는 어린 우리 아이들의 신앙성장을 위해서는 이러한 신앙캠프를 교단과 교회의 벽을 넘어 매년 개최하여 우리 한인사회에서 자라나는 2세 자녀들이 누구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일임을 절감했다. 이 마저도 우리 한인사회와 교회들이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기회를 마련해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세월호의 아픔을 만든 사건만큼이나 우리 교민사회의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어려운 여건과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우리 자녀들을 위한 신앙캠프만은 꼭 지금부터 다시 준비하여 다음해부터는 보다 더 풍성하고 효율적인 신앙캠프가 되게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다시한번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그리고 은혜롭게 모든 캠프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여러모로 후원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고 싶다. 또한 지금부터 다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신앙훈련을 위해 재정적으로 후원해주실 교회와 기관, 그리고 가정들이 나서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다. 우리 자녀들이 탄 배도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항해를 하고 있다. 어찌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있을까! 그냥 그곳에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안내방송만 하고 있겠냐는 말이다. 어서 속히 손을 써야만 한다. 침몰의 위기를 당하기 전에 무엇이라도 우리가 해야만 한다. 우리 모든 한인사회가 저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생명줄을 던져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누구든지 이 사역을 위해 함께 동참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지금 당장 "KCCA" (아리조나교회협의회)의 이름으로  7238 N. 61st Ave. Glendale, AZ 85301로 2016년 12월 날짜로, 써서 보내주시면 세금공제를 해드리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자세한 문의는 (623)249-9828           

- 아리조나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오기현 사관(구세군 피닉스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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