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2.JPG



일반적으로 물방울은 특유의 응집력으로 인해 칼과 같은 도구로 자를 수 없다. 칼날이 닿자마자 물방울은 바로 날에 옮겨 붙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리조나 주립대학(ASU)  화학과 생물 화학부의 연구팀이 이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라이언 야나시마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폴리에틸렌, 아연, 구리 등의 금속으로 특수한 칼을 제작했다. 

칼은 HDFT로 불리는 소수성이 높은 용액과 질산은에 20초간 담가진 뒤 일광 건조를 거쳐 완성됐다.

실험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2개의 금속 막대기가 물방울을 견인해오자 슈퍼 소수성(super hydrophobic)을 가진 칼이 한가운데를 자르기 시작했다. 물방울은 금방 이등분됐다. 각각은 응집력에 의해 다시 둥글게 뭉쳐졌다. 물방울이 이렇게 두 개로 나눠진 것이다.

아리조나 주립대 연구팀은 이번 실험은 체액 중에 존재하는 많은 단백질을 분리시키고 분석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한 과정 중 하나였다고 물방울을 자른 이유에 대해 밝혔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여성 주하원 의원, 웰페어 사기로 검찰 기소 당해 2016.07.15
아리조나 여성단체, 골프장에서 '여성 비하' 트럼프 반대 시위 file 2017.04.08
아리조나 여성들도 규제 느슨한 뉴멕시코 찾아 '낙태' 2016.05.01
아리조나 여성이 제기한 ‘스포츠브라, 가슴 혹 유발’ 영상에 관심 폭발 file 2023.11.06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 2명 모두 트럼프 후보에게 등 돌렸다 file 2016.10.15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 맥샐리 "군 복무 시절 성폭행 당했다" 폭로 file 2019.03.19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과 주지사직, 모두 민주당 후보들 승리 file 2022.11.19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들, 바이든에 국경지역 혼란 즉각 대처 요구 file 2021.05.13
아리조나 연방하원의원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제재법안 발의 file 2018.12.19
아리조나 오미크론 급속 확산, 어디서 코로나 검사 받을 수 있나 file 2022.01.15
아리조나 운하에 빠진 사슴, 올가미 던지기 기술로 구조 file 2016.01.21
아리조나 워싱턴학군, 기독대학 교생에 대한 실습 금지 ‘철회’ file 2023.06.14
아리조나 원주민 법정, 동성결혼 인정 명령.. 인디언 문화의 전환점 2017.11.10
아리조나 유마 재배 상추 먹고 전국 16개주 53명 식중독 file 2018.04.24
아리조나 유마 해병대 훈련장에서 헬기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file 2019.04.10
아리조나 유마와 텍사스 통한 밀입국 최근 들어 급격 증가세 file 2016.01.21
아리조나 유마의 한 남성, 집 뒷뜰에서 벌떼 공격받아 사망 file 2019.04.27
아리조나 이발소/미용실 영업, 식당 내 식사 다시 재개된다 file 2020.05.05
아리조나 일로이에서 스카이다이빙하던 남성, 또 사망 2016.02.14
아리조나 자동차 경매 '토요타 수프라 1호차' 210만달러에 낙찰 file 2019.02.06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