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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찰이 한 남성을 둘러싸더니 집단으로 마구 폭행한다. 

남성은 머리를 여러 차례 맞고 힘 없이 주저앉는다.

이 영상은 지난달 23일, 아리조나주 메사시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상황은 이렇다. 

경찰들이 우연히 한 남성을 마주쳤는데, 이 남성이 수상하다고 생각해 자리에 앉을 것을 명령했다.

남성이 말을 듣지 않자 경찰들은 남성을 힘으로 앉히려 한 뒤 여러 차례에 걸쳐 주먹을 휘둘렀다.

결국 남성은 수갑이 뒤로 채워지고, 눈 가리개를 한 채 경찰 손에 들려 나갔다.

사건 발생 후 논란이 일자 메사경찰은 "이는 일상적인 경찰의 모습이 아니다. 훌륭한 경찰이 많다"며 "그렇지만 어쨌든 이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별달리 저항도 하지 않았지만 경찰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남성은 33살의 로버트 존슨 씨로 알려졌다.

이같은 폭행사실이 전해지자 시민인권단체들은 메사 경찰서로 몰려가 항의시위를 벌이는 한편 현재 법적인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존슨 씨의 변호인단은 "경찰은 존슨이 말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비디오 어디에서도 그런 몸짓이나 반항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며 반드시 경찰의 책임을 묻겠다는 단호한 입장이다.

한편 이번 폭행에 가담한 메사 경찰관 4명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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