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개최된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아리조나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존 매케인(공화) 연방상원 군사위원장은 이 결정이 "나쁜 협상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상원 군사위원장은 미군의 한반도 주둔과 관련한 정책적 결정 등 안보 구상에 강한 영향력을 끼친다. 때문에 그의 입장 표명은 주목할 만하다.
14일 매케인 의원은 성명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는 것은 실수"라며 "불필요하고 일방적인 양보는 우리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나쁜 협상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중단 결정을 거론하며 이 훈련을 '도발적(provocative)'이라고 지칭한 점도 꼬집었다. 매케인 의원은 "연합훈련을 '도발적'이라고 지칭함으로써 중국과 북한의 사상을 앵무새처럼 흉내 내는 것은 우리의 안보와 동맹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려는 그의 외교적 노력에서 성공하기를 계속 희망한다. 그러나 우리의 계속되는 대화의 대가로 소위 '선의(good faith)'의 양보를 하는 부담을 우리 스스로에게 지워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공격적인 행동과 악명높은 인권 침해를 통해 평화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북한"이라며 "북한이 변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어떠한 양보도 해선 안 되며 제재도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힐라리버 호텔&카지노에서 바카라, 크랩스, 룰렛 즐겨보세요 file 2021.08.02
힉맨 양계장 시설에 큰 불로 산란계 16만5000마리 폐사 file 2021.03.13
희한한 포즈로 나뭇가지에 걸쳐진 고양이, 소방대원이 구조 file 2024.07.06
흥부자 핏불, 피닉스 가정집 지붕 위 신나게 뛰다 구조돼 file 2019.03.19
흙, 모래 주워먹는 아기 그냥 방치하는 아리조나 엄마 '논란' file 2021.05.11
흑인 플로이드 살해했던 전 경관, 피습 치료 후 투산교도소 재수감 file 2023.12.19
흑인 우버 기사에 '인종 비하 발언' AZ 비료회사 CEO 해고 file 2020.02.16
훔친 차량으로 과속하다 사고 벌어져 3명 사망, 6명 중상 file 2022.07.30
훔친 물건 온라인에서 되팔아 270만불 챙긴 길버트 부부 체포 file 2019.11.10
훔치고 박살내는10대 '틱톡 범죄놀이' 확산, 아리조나 학교들도 경고 file 2021.09.28
후지필름, 아리조나주 메사에 8800만달러 들여 생산시설 확장 file 2022.04.12
황인태 심판, 피닉스 선즈 경기서 첫 정규리그 심판 데뷔 file 2022.11.08
홧김에 강아지 죽이고 목 잘라 테이블에 올려둔 '엽기 피닉스 남성' 체포 file 2017.10.02
환자들과 교감 속 따뜻한 치료하는 송아지 "미스 돌리 스타" file 2022.02.14
환경단체 "투산삽코뱀 보호조치 실시하라" 연방기관에 다시 요구 file 2022.07.05
환각성 독소 지닌 아리조나 두꺼비, 우울증과 불안 증상 치유한다 file 2024.06.03
확진자 10만명 넘은 AZ, 코로나19 위험성 전국에서 가장 높아 file 2020.07.10
확대되는 로메인 상추 대장균 공포, AZ 주민들 특히 우려 file 2018.01.14
홉스 주지사, 2년간 최대 100만명 주민의 의료 부채 탕감 정책 발표 file 2024.03.11
홉스 아리조나 주지사, ‘블록체인 노드에 면세 법안’ 거부권 file 2023.04.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