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일본 교토대학이 올 여름부터 아리조나에서 우주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래 '우주개발'을 염두에 둔 프로그램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전했다.

이 프로그램 운용을 위해 교토대학은 투산 인근에 위치한 아리조나대학(UofA)의 시설인 '바이오스피어2(Biosphere2)'를 이용한다. 

바이오스피어2는 1991년 건설된 거대한 밀폐공간에 만든 인공생태계 시설이다. 

'제2의 생물권'이라는 의미로 인류가 우주공간으로 이주할 경우 폐쇄된 좁은 생태계에서 생존이 가능한지 검증하기 위해 건설됐다. 

열대우림 등 지구의 생태계를 재현한 공간과 화성의 표면을 모방한 지역 등을 갖추고 있다. 

건설 초기에는 시설 안과 밖의 공기가 통하지 않는 완전히 폐쇄된 환경에서의 실험이 시도됐지만 현재는 통기가 이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주비행사 출신 교토대 특임교수인 도이 다카오(64)가 중심이 돼 마련했다. 

오는 8월에 1주일 정도 예정으로 학생 10명이 '바이오스피어2'에 머물면서 우주생활을 체험한다. 

장차 우주에서 살아가기 위한 환경유지활동을 고려해 시설 내의 물 관련 데이터를 수집, 수질관리방법 등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은 당분간 교토대와 아리조나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하지만 장차 다른 대학으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이 교수는 "수강자 중에서 우주비행사가 되는 사람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우승 위한 선즈의 도박, 워싱턴 에이스 ‘브래들리 빌’도 영입 file 2023.06.24
우버와 리프트, 아리조나에서 시니어 라이딩 서비스 시작 file 2016.10.22
우버, 자율주행차 사망 사고 아리조나 피해자 가족 측과 합의 file 2018.04.12
우버, 아리조나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서비스 재개 file 2017.02.24
우버, 아리조나 자율주행차 보행자 사망사고 형사책임 지지 않을 듯 file 2019.03.13
우버 자율주행차의 템피 사망사고, 비상브레이크 시스템 꺼져 있었다 file 2018.06.08
우버 자율주행차량, 템피 교차로에서 보행자 치여 사망케 해 file 2018.04.01
우버 자율주행 트럭, 아리조나 하이웨이서 이미 화물운송 중 file 2018.03.22
요양원 보낸다는 아들 살해한 93세 AZ 노모 재판 전 사망 file 2019.02.12
요기스 그릴 캐멀백 식당서 화재 발생, 주방에서 발화 시작된 듯 file 2022.12.26
외국인들 중 캐나다인은 아리조나 주택 매입을 가장 선호 2016.11.05
외국인 투자자 주택구매, 전국에서 아리조나가 다섯번째 많아 2017.07.22
완치 어려운 'Valley Fever' 아리조나 주민들 감염 위험 전국서 최고 file 2022.09.12
올해 피닉스 주택가격, 전국서 8번째 높은 오름세 보일 걸로 예측 file 2022.01.18
올해 첫 대규모 몬순 폭풍으로 밸리 내 약 5만 가구 정전 사태 file 2023.07.31
올해 잦은 폭우로 아리조나 전역 곳곳에서 돌발홍수 피해 발생 file 2021.07.26
올해 일찍 시작돼 길게 이어질 앨러지 시즌, 미리 약 확보해 둬야 file 2023.03.19
올해 유독 기승, B형 독감 유행으로 어린이 환자들 많다 file 2020.01.26
올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급증, 아리조나에서 7명 사망 file 2019.09.08
올해 미국 100대 레스토랑에 포함된 AZ 레스토랑들은 어디? file 2019.12.28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