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3.JPG

 

 

룸메이트의 반려견 목을 자른 후 이삿짐에 태연히 사체를 넣어둔 아리조나 남성이 체포됐다. 

18일 폭스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벅아이에 거주하는 호세 메자(21)는 16일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메자는 그와 함께 살았던 룸메이트의 반려견을 도륙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반려견을 키우던 여성의 진술에 따르면, 이 여성은 15일 메자와 함께 살던 집에서 이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자신의 반려견이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 

여성은 이사를 도와준 친구와 반려견을 찾다가 마침 이삿짐을 싣던 트럭에 메자가 상자 하나를 슬쩍 싣는 것을 목격했다. 

여성이 메자에게 무엇이냐고 묻자 메자는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상자를 직접 열어본 여성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상자 안에는 자신이 찾던 반려견의 목 잘린 사체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여성은 사건 다음 날 경찰에 메자를 신고했다. 

경찰은 집 주변을 산책하던 메자를 체포했다. 

메자는 체포 당시 경찰에 자신이 왜 체포되는지 알고 있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메자는 개를 줄로 묶은 뒤 면도칼로 개의 목을 벴다. 

메자는 여성이 집주인인 자신의 어머니에게 월세를 내지 않아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메자는 과거에도 집 주변을 배회하던 동물을 고문하고 죽인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메자의 동네 주민 중 한 명은 언론 인터뷰에서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를 최근에 잃어버렸다. 그(메자)가 자기 집 앞마당으로 유인해 죽인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힐라리버 호텔&카지노에서 바카라, 크랩스, 룰렛 즐겨보세요 file 2021.08.02
힉맨 양계장 시설에 큰 불로 산란계 16만5000마리 폐사 file 2021.03.13
희한한 포즈로 나뭇가지에 걸쳐진 고양이, 소방대원이 구조 file 2024.07.06
흥부자 핏불, 피닉스 가정집 지붕 위 신나게 뛰다 구조돼 file 2019.03.19
흙, 모래 주워먹는 아기 그냥 방치하는 아리조나 엄마 '논란' file 2021.05.11
흑인 플로이드 살해했던 전 경관, 피습 치료 후 투산교도소 재수감 file 2023.12.19
흑인 우버 기사에 '인종 비하 발언' AZ 비료회사 CEO 해고 file 2020.02.16
훔친 차량으로 과속하다 사고 벌어져 3명 사망, 6명 중상 file 2022.07.30
훔친 물건 온라인에서 되팔아 270만불 챙긴 길버트 부부 체포 file 2019.11.10
훔치고 박살내는10대 '틱톡 범죄놀이' 확산, 아리조나 학교들도 경고 file 2021.09.28
후지필름, 아리조나주 메사에 8800만달러 들여 생산시설 확장 file 2022.04.12
황인태 심판, 피닉스 선즈 경기서 첫 정규리그 심판 데뷔 file 2022.11.08
홧김에 강아지 죽이고 목 잘라 테이블에 올려둔 '엽기 피닉스 남성' 체포 file 2017.10.02
환자들과 교감 속 따뜻한 치료하는 송아지 "미스 돌리 스타" file 2022.02.14
환경단체 "투산삽코뱀 보호조치 실시하라" 연방기관에 다시 요구 file 2022.07.05
환각성 독소 지닌 아리조나 두꺼비, 우울증과 불안 증상 치유한다 file 2024.06.03
확진자 10만명 넘은 AZ, 코로나19 위험성 전국에서 가장 높아 file 2020.07.10
확대되는 로메인 상추 대장균 공포, AZ 주민들 특히 우려 file 2018.01.14
홉스 주지사, 2년간 최대 100만명 주민의 의료 부채 탕감 정책 발표 file 2024.03.11
홉스 아리조나 주지사, ‘블록체인 노드에 면세 법안’ 거부권 file 2023.04.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