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40년간 장기 미제사건이었던 두 건의 여성 살해용의자로 아리조나주 플래그스탭에서 살며 자동차 딜러를 하던 70대 남성이 체포된 뒤 기소됐다.

1979년 줄리아 우드워드(당시 21세)를 살해한 혐의로 지난 8월 아리조나주 야바파이카운티에서 체포된 찰스 게리 설리반(73)은 15일 네바다주 리노로 이송됐고 19일 와소카운티 지방법원에서 인정심문이 진행됐다.

1979년 2월 1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우드워드는 3월 25일 리노에서 북쪽으로 15마일 떨어진 헝그리 밸리 외곽지역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우드워드는 레이크 타호나 리노로 일자리를 찾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네바다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바다주 검찰은 1979년 11월 우드워드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1마일 떨어진 레몬 밸리에서 사체로 발견된 지니 스미스(17) 사건과의 연관성도 수사하고 있다. 

당시 수사파일에 따르면 스미스는 둔기 외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와 있다. 

스미스는 1978년 10월 28일 리노의 서커스서커스 호텔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됐었다.

아리조나의 야바파이 카운티 셰리프국은 DNA 기술 발전으로 설리반을 용의자로 특정해 체포할 수 있었다며 설리반을 연쇄살인 용의자로 확신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설리반과 그의 변호사는 숨진 우드워드의 시신에서 설리반의 DNA가 나왔다고 해서 그것이 살인의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 없다는 논리를 펼치며 법정에서 무죄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가구당 에너지 비용 '월 평균 247달러' 전국에서 가장 싼 편 file 2016.08.07
아리조나 강에서 보름 만에 건져낸 아이폰X, 완벽히 작동해 file 2018.06.29
아리조나 같은 병원에서 2시간 차로 아들 낳은 쌍둥이 자매 file 2018.09.25
아리조나 개솔린 평균가격 '1.51달러', 전국 최저가 기록 file 2016.03.05
아리조나 건설 현장의 '떠돌이 돼지'...안 잡히려고 3개월 간 '밀당' file 2024.02.10
아리조나 검찰 조롱하던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크게 한 방 먹었네 file 2024.05.27
아리조나 검찰, 불법위치추적 혐의로 구글 고소 file 2020.06.06
아리조나 경찰도 멕시코 마약조직 일제 소탕에 참여 file 2016.02.12
아리조나 고객이 올린 영상, 테슬라 차량결함 조목조목 지적 file 2018.04.01
아리조나 고교 졸업생들 중 절반 이하만이 고등 교육 이수 file 2023.10.10
아리조나 공립학교, 부족한 교사 수급에 여전히 '곤란' 2017.12.29
아리조나 공무원이 마셜 제도 아이 입양사기 벌여 체포 file 2019.10.23
아리조나 과학자, 화성 향하는 '로드스터' 위치 사이트 개발 '눈길' file 2018.03.02
아리조나 관광업계 올 상반기 90억달러 손실로 15만명 해고 file 2020.10.27
아리조나 교사들 자동차 시위 "10월까지 대면수업 개학 연기하라" file 2020.08.03
아리조나 교사들 총기로 무장시키려면 총비용 얼마나 들까? 2018.03.08
아리조나 교정당국 "사형집행 약물은 사형수가 알아서 준비하라" 2017.03.10
아리조나 교정당국, 치명적 독가스로 사형집행 계획 세워 file 2021.06.08
아리조나 교통부, 도로 바닥에 운행제한속도 표기 시범운영중 file 2019.10.01
아리조나 국경 펜스 넘으려던 멕시칸 여성, 줄에 매달려 '대롱대롱' file 2017.07.22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