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3.JPG

 

 

수소연료전지로 구동하는 세미트럭 개발 스타트업 니콜라모터가 혁신적인 신형 배터리셀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니콜라의 신형 배터리는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2배 높고 중량은 40%에 불과하다. 가격도 절반 수준이어서 경쟁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니콜라에 따르면 배터리 크기와 중량은 이전과 거의 변함 없이 항속 거리를 기존 300마일에서 최대 600마일까지 늘릴 수 있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는 매우 비싸 전기차 제조원가 상승의 주범이다. 하지만 니콜라 모터의 신형 배터리는 제조원가가 절반 수준이라서 전기차 가격인하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니콜라 모터의 창업자 겸 CEO인 트레버 밀턴은 "수십만 마일을 주행했던 것과 맞먹을 만큼 내구성 실험을 진행했고 이번 신제품은 배터리 업계 역사상 최대의 진화"라고 자신했다.

밀턴은 "이것은 세계 최초로 자립전극을 갖춘 자동차용 배터리다. 우리는 개발 과정에서 리튬 성분을 포함한 여러 화학 약품을 시험했지만 그 세부 사항을 공개하거나 설명하기에는 매우 곤란하다"고 말했다.

니콜라 모터는 2020년 하반기 피닉스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세미트럭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콜라의 신형 배터리는 빠르면 2021년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고, 회사는 이 배터리를 장착한 세미트럭 니콜라1, 2, 3을 공급해 연매출 30억달러 상당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모하비 커뮤니티 칼리지, 뉴코스틸과 협력해 기술인력 양성 file 2023.05.19
올해 들어 밸리 내에서 벌써 아동 5명 물에 빠져 목숨 잃어 file 2023.05.19
피닉스 더저트 보태니컬 가든 차기 이사장, 수원시 수목원 방문 file 2023.05.19
물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증설에 메사 주민들 물 부족 우려 file 2023.05.19
ASU, 기후변화 대응 노력 모범사례로 워싱턴포스트에 소개 file 2023.05.20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미국 도시' 10위 내 아리조나 3곳 포함 file 2023.05.20
'역대급 올인했는데...' 또 허무하게 끝난버린 피닉스의 시즌 file 2023.05.21
아리조나 국경지역 유마서 총격사건…2명 사망·5명 부상 file 2023.05.22
신속추방 '타이틀 42' 종료, 국경지대로 몰려드는 이민자들 때문에 아리조나도 바짝 긴장 file 2023.05.22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수원-피닉스 화상언어교류’ 운영 file 2023.05.23
CJ 대한통운,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에 대형 물류기지 마련 file 2023.05.23
올해 말부터 피닉스서 자율주행차 웨이모를 우버 서비스에 이용 file 2023.05.29
빌 게이츠, NAU 졸업식 연설서 "휴가와 도움을 즐겨라” file 2023.05.29
아리조나 특급 ‘28세의 잭 갤런’ 올해 사이영상 유력 후보 file 2023.05.29
서울교대-아리조나주립대, 교원양성 혁신모델 공동개발 file 2023.06.03
피닉스 화재에서 가족 구한 노숙자 남성 ‘시민영웅’ 칭송 file 2023.06.03
폭염에 정전 겹치면…피닉스시 인구 절반 응급실 실려갈수도 file 2023.06.03
아리조나의 카일러 머리, 텍사스 총격피해 한인가족에 성금 file 2023.06.04
피닉스, 메사 돌며 이틀새 4명 살해, 1명 부상 입힌 범인 체포 file 2023.06.04
아리조나도 콜로라도강 고갈 막으려 13% 물 절약 합의 file 2023.06.05
Board Pagination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