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아리조나주 마리나에서 야생 벌떼가 사람들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 치료를 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벌떼 공격에 숨진 피해자는 지난달 29일 낮 12시쯤 마라나에 있는 한 주택 옆을 일행 2명과 함께 지나가는 길에 갑자기 공격한 벌떼들에 의해 온 몸을 수 백 차례나 쏘였다.

소방당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벌들에게 몇 백 차례 쏘인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 3명이 진단과 치료를 받기 위해 이송됐지만 이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곧바로 구조대가 도착했고 소방관 3명도 벌들에 쏘였으며 60여차례 공격을 받은 소방관 1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 

마리나 경찰은 이날 오후 무게 100파운드에 달하는 문제의 벌집을 제거했다. 

경찰은 SNS를 통해 “대부분의 벌들이 박멸됐다. 사고 발생 지역엔 여전히 벌 일부가 남아 있다”고 밝히면서 “이 지역에 있다면 계속해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아리조나 양봉협회에 따르면 아리조나주에서는 벌떼리가 비교적 흔해 사람들과 조우할 때가 종종 있다.

아리조나는 사막이 많이 분포된 지역이지만 전국의 다른 지역들보다 오히려 야생벌떼와 마주할 확률이 높다. 

남아리조나 양봉협회는 "가장 흔한 벌은 아프리카화된 잡종으로 이들 벌은 자신의 영역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벌들에게 쏘여 죽을 확률은 벼락에 맞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낮다"고 전했다.

?

  1. 20Apr
    by
    2018/04/20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2. 06Oct
    by
    2017/10/06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3. 26Mar
    by
    2017/03/2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4. 08Jul
    by
    2017/07/08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5. 26Aug
    by
    2017/08/26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6. 07Jan
    by
    2017/01/07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7. 15Apr
    by
    2017/04/15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8. 02Mar
    by
    2018/03/02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9. 22Apr
    by
    2016/04/2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10. 01Apr
    by
    2016/04/01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11. 27Oct
    by
    2017/10/27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12. 08Jul
    by
    2017/07/08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13. 23Jun
    by
    2016/06/23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14. 21Jan
    by
    2016/01/21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15. 08Jul
    by
    2017/07/08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16. 14Feb
    by
    2016/02/14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17. 12Apr
    by
    2018/04/12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18. 07Jan
    by
    2017/01/07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19. 16Oct
    by
    2017/10/16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20. 05Nov
    by
    2016/11/05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