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스카츠데일과 벨 로드 교차로에 위치한 Urban Exchange란 이름의 한 의류매장.

12월 19일 일요일, 젊은 남녀 한 쌍이 가게 안으로 걸어들어 왔다. 

백을 메고 카운터 쪽으로 걸어가는 남성, 갑자기 진열대의 핸드백을 쓸어 담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가게 주인이 저지하려는 순간, 함께 들어온 여성이 주인과 종업원 얼굴에 무언가를 뿌린다.

가게주인인 로비 엘드리드는 "처음엔 물 같이 차갑더니 얼마 뒤 얼굴에 불이 나는 것 같았다"며 "앞이 보이지 않아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전혀 알 수 없어 더욱 겁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이 가게가 이 사건 말고도 또 다른 강도 사건을 잇따라 당했다는 것이다.

13일과 15일 그리고 이번 최루액 강도까지 이 가게는 한 주 사이 세 번이나 강도를 당했지만 범인은 아직 한 명도 검거되지 않았다.

세 번의 강도로 2만5000달러 정도를 털린 엘드리드는 "누군가 그냥 들어와서 우리를 해칠 수 있단 사실이 너무 무섭고 범인이 하나도 잡히지 않았다는 사실엔 화가 난다"고 말하고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길을 잃은 느낌이다"라며 어려움을 하소연했다.

현재 이 매장은 밖에서 전화를 하면 고객을 한 명씩 매장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고육지책을 쓰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