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3.jpg

 

 

코로나 검사자 3명 중 1명 확진.

1월 14일 이후 일주일 간 코로나 확진자 16만6437명 발생(코로나 팬데믹 이후 발생한 전체 확진자 수의 10%에 해당).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 349명(미시시피주의 359명에 이어 전국 2위 수준).

아리조나 내 병원들의 집중치료실(ICU) 가용률 5% 미만.

코로나 변종 오미크론의 급속확산 이후 최근 아리조나가 처한 암울한 현실의 단면들이다.

가공할 전염력을 지닌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아리조나 최대 병원그룹 중 하나인 배너 헬스의 임상책임을 맡고 있는 마조리 베셀 박사는 "예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돌려본 결과 2월 중순이나 돼야 오미크론 전염세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밀려드는 환자들 때문에 인력이 부족해 지난 24일, 9개 응급실 중 3개의 문을 닫는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힌 베셀 박사는 "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치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집중치료실 입원환자 중 87%는 백신 미접종 또는 1~2회 접종만을 한 주민들이라고 전한 베셀 박사는 "누적되는 업무에 의사와 간호사 모두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자신의 당직 때 2~3명씩 죽어나가는 걸 보는 것 역시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