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2.jpg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한 이른 바 '몸캠피싱(Sextortion)' 범죄가 증가하면서 FBI 피닉스 지부가 부모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몸캠피싱'은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 앱 등을 통해 불순한 의도를 지닌 이들이 자신을 신분을 숨기고 접근한 뒤 여러 교묘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벗은 몸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게 하고 이를 이용해 금품을 갈취하는 범죄다. 

자신을 비슷한 또래로 주로 소개하면서 범죄자들은 접근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척하며 환심을 사기도 한다.

일단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자신의 벗은 몸 사진 또는 영상을 보내면 범죄자들은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을 요구하거나 또는 돈을 보내지 않으면 사진, 영상을 온라인 상에 뿌려버리겠다는 식으로 협박을 하게 된다.

FBI 피닉스 지부의 케빈 스미스 공공정보관은 "감수성이 예민한 14~17세 사이 청소년들이 범죄 타켓이 되고 있다"며 "이런 범죄엔 여자 청소년들이 피해자 대부분일 것 같지만 의외로 남자 청소년 아이들이 더 쉽게 범죄에 당한다"고 말했다.

범죄자들이 여자인 것처럼 위장해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서라는 것이다.

스미스 정보관은 "온라인 상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은 늘 경계해야 하고 자신이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지 말라고 아이들을 교육하는 게 중요하며 만약 이런 일에 휘말렸다면 즉시 신고해야 범죄자들로부터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ESPN "2022~23 정규리그서 선즈가 서부 1위 할 것" 전망 file 2022.08.15
ESS 화재 책임 놓고 LG 화학과 아리조나 전력회사 간 '공방' file 2020.08.12
FA 빅맨 최대어 디안드레 에이튼, 정말 피닉스 선즈 떠날까? file 2022.06.01
FBI 요원 사칭해 체포하겠다며 금품 요구하는 사기수법 '조심' file 2019.08.06
FBI 피닉스 지부 "청소년 상대 '몸캠피싱' 범죄 조심" 경고 file 2022.06.20
FBI 피닉스 지부 앞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 무장 시위 file 2022.08.23
Fry's Electronics, 메트로 피닉스 2곳 포함해 전국 매장 폐업 file 2021.03.08
GM 628만 달러 소송 합의, 아리조나 차량 오너들에 곧 보상 file 2018.03.22
I-10 프리웨이 브로드웨이 커브 개선 프로젝트, 3단계에 돌입 file 2023.12.18
I-10 하이웨이서 대형 트레일러 추돌사고, 6명 사망 5명 중태 file 2021.07.16
I-10 하이웨이에서 70대 운전자 역주행 사고로 3명 사망 file 2020.02.24
I-10 하이웨이에서 역주행 차량 정면충돌 하면서 4명 사망 file 2019.04.04
I-17 하이웨이 상습정체구간 확장에 3억2300만 달러 투입 예정 file 2019.06.10
I-17 하이웨이에 나타난 강아지들 때문에 교통정체 '극심' file 2018.03.18
I-17 하이웨이에 등장한 개떼 때문에 도로 1시간 가량 정체 file 2018.12.19
IKEA '글렌데일에 AZ 2호점 오픈 준비중' 2020년 개장 예상 file 2017.09.23
IKEA, 중고가구 되사고 크레딧 주는 '바이 백' 프로그램 진행중 file 2021.11.14
IS 수장 알바그다디 제거작전으로 케일라의 AZ 부모 한 풀렸다 file 2019.11.06
JC 페니 백화점 아리조나 매장 3곳, 영업부진으로 폐점 file 2020.06.15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아리조나 출신 댄서 KOI 우승 file 2021.11.09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