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의 열기가 차츰 식기 시작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동향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크롬포드 리포트지가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으로 메트로 피닉스 지역 부동산 마켓에 매물로 나온 주택수는 총 1만1845채로 올해 월 평균과 비교하면 34%가 증가한 수치다.

트레버 핼펀 부동산 에이전트는 "메트로 피닉스 부동산 시장이 빠른 속도로 열기가 식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바이어가 주도권을 쥔 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핼펀 에이전트는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거웠을 땐 바이어가 가격협상을 전혀 할 수 없었고 웃돈까지 얹어줘야 원하는 집을 살 수 있었지만 이젠 셀러와 가격협상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매물이 시장에 나온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매물이 많이 나온 게 주택가격 하락엔 아직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올해 5월 메트로 피닉스 내 주택 판매 중간가격은 47만1000달러였지만 6월 말 기준으론 오히려 4000달러가 더 올랐다.

크롬포드 리포트지는 증가한 매물이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려면 8월이나 9월이 돼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핼펀 에이전트는 "시장에 매물이 많아진다는 건 바이어들에게 좋은 소식이 분명하지만 현재 6%대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더 오른다면 내 집 마련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예선 1차전 피닉스에서 열린다 file 2022.07.19
연방법원, '수정란도 사람' 아리조나주 낙태 관련 법률에 제동 2022.07.19
아리조나 출신 축구 유망주, 뺑소니 사고로 21살에 요절 file 2022.07.19
폭염 기승부렸던 7월 11일, 밸리지역 역대 최고 전력사용량 기록 file 2022.07.18
ASU Gammage에서 초히트 뮤지컬 '라이온 킹' 공연 중 file 2022.07.18
LG 퀸크릭 배터리 공장, 재검토 선언 뒤에도 인허가 절차 밟고 있어 file 2022.07.18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 매물 늘면서 차츰 열기 식고 있어 file 2022.07.13
고가도로서 20피트 아래로 차량 추락, 여자 아이 둘 사망 file 2022.07.13
피닉스서 '부자' 소리 들으려면 순자산 270만 달러 보유해야 file 2022.07.12
'피닉스의 태양' 데빈 부커, 4년 2억1400만달러 슈퍼 맥스 연장 계약 file 2022.07.12
'자유의 메달' 올해 수상자에 아리조나 출신 정치인 2명 포함 file 2022.07.12
총격 사망한 아리조나 60세 여성 휴대폰에 용의자 사진이... file 2022.07.11
손님들이 벽을 핥는 스카츠데일의 이상한 레스토랑, 무슨 일? file 2022.07.11
수천명 피닉스 시위대 '낙태권 보장' 외쳐, 일부 과격시위대 주의사당 진입 시도 file 2022.07.07
‘방출 굴욕’ 사이영상 출신 카이클, 아리조나 이적 후에도 부진 file 2022.07.07
플래그스탭의 입양노견 '가장 못생긴 개' 우승으로 '견생역전' file 2022.07.05
환경단체 "투산삽코뱀 보호조치 실시하라" 연방기관에 다시 요구 file 2022.07.05
피닉스.플래그스탭 등 일부 도시들, 7/4일 불꽃놀이 취소 file 2022.07.02
LG엔솔, 아리조나주 퀸 크릭 공장 건설 전면 재검토 발표 file 2022.06.30
총기난사 보다못한 피닉스 소방대장…'책가방 방탄조끼' 개발 file 2022.06.30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