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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서남부한인회연합회 이정우 14대 회장과 이성일 15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7월 9일 로스앤젤레스 소재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서남부한인회연합회에 소속된 미국 8개주 지역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과 김병직·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공동총회장, 독고영식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 권성한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부총영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아리조나주에서는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과 유권자연맹 김건상 회장이 자리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설증혁 총괄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이사회에서는 박봉룡 하와이한인회장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인준했고, 2022~2024년 사업계획과 6만달러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2부 이·취임식에서는 김병직·국승구 미주총연 공동총회장의 격려사와 서영석 서남부연합회 초대회장, 독고영식 중서부연합회장, 이승우 민주평통 LA협의회장, 곽 데이빗 미주도산기념사업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왔고, 김영완 LA총영사는 권승한 부총영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재외동포청 설립이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미주총연의 분규해지 결정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3부 만찬 시간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미셸 스틸 박·영 김 미 연방하원의원 등 한미 정치인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이성일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정우 회장을 비롯한 14대 임원단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인 권익신장을 위해 다른 단체들과 연대해 나가면서 전임 회장들이 계획했던 사업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봉룡 신임 이사장은 “최선을 다해 이성일 회장을 보좌하겠다”고 말하며 이사장직을 수락했다. 

하와이한인회장이기도 한 그는 내년 1월 13일에 있을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념행사 계획을 설명하며 서남부연합회를 비롯한 미주총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00년에 설립된 미주서남부한인회연합회는 미주 8개 광역 연합회 중 하나로, 하와이, 캘리포니아, 네바다, 아리조나, 뉴멕시코,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 등 미국 서남부 8개주 지역 한인회들의 연합체다.

제15대 서남부연합회는 임기 내 중점사업으로 ▲차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 ▲미주체육회와의 교류협력 ▲2023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를 위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의 교류확대 ▲현직 한인회장들의 참여 유도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이임한 14대 이정우 회장은 아리조나 출신으로 지난 2년간 장학생 선발, 차세대 정치인 발굴 등에 앞장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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