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유타주의 관광 명소인 자이언 국립 공원에서 폭우 후 생긴 홍수에 떠내려간 아리조나주 출신의 제탈 아그니호트리(29) 양이 수색 끝에 안타까운 주검으로 발견됐다.

투산의 UofA 대학 대학원생인 아그니호트리는 8월 19일 오후 등산 중 갑자기 발생한 홍수를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170여명이 수색에 동원됐고 8월 23일 결국 그녀의 시신을 버진 리버 인근에서 찾아냈다.

사고 장소는 장엄한 적색 바위절벽이 절경을 이룬 인기있는 협곡 '내로우' 지역으로 유타주와 아리조나주 경계선에 가까운 곳이다.

아그니호트리를 제외한 다른 등산객들은 협곡 부근 고지대에서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나중에 무사히 구조됐다.

이 공원의 등산로는 사막지대로 건기 동안 땅이 딱딱해져 있을 때 갑자기 폭우가 오면 모든 협곡의 길들이 급작스레 강으로 돌변하기 때문에 죽음의 길로 변하기 쉽다.

특히 여름철 돌발적인 폭우로 발생하는 홍수는 바위와 각종 잔재물을 품고 폭포처럼 몰아치는 탓에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가뜩이나 건조한 기후로 수목이 바짝 마른 상태여서 갑자기 내린 빗물을 잡아주고 유속을 느리게 해 줄 수 없기 때문에 피해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