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3.jpg

 

 

어이없는 오해로부터 비롯된 총격사건이 30대 한 젊은 엄마의 목숨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10월 10일 자정 무렵 32가와 맥도웰 로드 교차로 인근에서 19살의 마틴 라미레스, 청소년 2명이 서 있던 한 차량에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35살 예니 도밍거스 레이바가 부상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목격자들 증언에 의해 총격범 라미레스와 청소년 2명은 이후 곧바로 체포됐다.

황당했던 것은 이들의 경찰조사 진술내용이었다.

지난 9월 강도를 당했고 이후에도 자신들의 집으로 찾아올 거라는 협박전화를 받았던터라 사건 당일 집 앞에 서 있던 차량이 그 강도의 차라고 생각했으며 총소리를 먼저 들었기에 대응사격을 한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총을 쏜 차량은 갓난아이를 포함해 선량한 가족 8명이 타고 있던, 강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차였음에도 전혀 사전 확인조치가 없었다.

피닉스 경찰은 "성인인 라미레스는 100만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 중이며 미성년자 2명도 청소년 구금시설에 입소 조치됐다"고 밝혔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