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101번째 생일을 맞은 아리조나의 한 여성이 그녀의 장수 비결은 테킬라라고 밝혔다고 9일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현재 아리조나에 살고 있는 예술가 메리 플립은 2일, 가족 및 친구들과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독특한 장수 비결을 밝혔다.

지역 뉴스 매체인 아리조나 패밀리에 의하면 딸이 '(오래 살 수 있는) 삶의 비밀'을 공유해달라고 하자 메리는, "내 비밀은 테킬라"라고 대꾸했다.

1921년에 태어난 플립은 대공황 때 어머니랑 여동생을 잃고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그는 18살 때 국경 남쪽인 멕시코로 이동했다.

그의 테킬라 사랑은 멕시코에 살면서 시작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에 사는 동안 그녀는 남편을 만나 두 사람은 목장을 관리하며 그곳에 정착했다. 

이후 그들은 시카고로 돌아갔고 플립은 미술을 하기 시작했다.

시카고에 있는 동안 부부는 첫아이를 가졌고 플립은 유명한 예술가가 되었다.

플립은 여섯 자녀를 키우면서 테킬라뿐만 아니라 미술에 대한 그녀의 사랑이 그에게 숨 쉴 수 있는 쉼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림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플립은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도 상황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공을 들여 그림이 진짜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었다. 시간이 걸렸지만 어차피 나는 아이들을 키우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플립을 많은 고난을 이겨냈다. 

그녀가 가족을 잃은 대공황뿐만 아니라, 2차 세계대전을 포함한 전쟁,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도 모두 살아남았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테킬라의 효과를 믿지는 않지만 실제로 테킬라가 장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화학회에 따르면 테킬라는 혈압을 낮춰준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한 연구도 데킬라가 치매의 위험을 37% 낮춰주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루에 테킬라 한 샷만으로도 수면을 돕고, 체중 감량을 도와주며, 감기를 낫게 해주기도 한다는 일부 의견들이 존재한다.

?

  1. '커스턴 시네마' 아리조나 최초 여성 연방상원의원 당선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커스턴 시네마 민주당 후보가 마사 맥샐리 공화당 후보를 3만8천197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제프 플레이크(공화) 의원의 후임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시네마 후보는 49.7%, 맥샐리 후보는 48.0%...
    Date2018.11.20
    Read More
  2. '킹스턴 트리오' 밥 쉐인, 피닉스서 별세

    미국의 인기 포크 그룹 킹스턴 트리오의 마지막 생존자인 밥 쉐인(사진 제일 왼쪽)이 지난달 26일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최대 히트곡 '톰 둘리' 등으로 잘 알려진 킹스턴 트리오는 빌보드 역사상 1집~5집까지 5회 연속...
    Date2020.02.10
    Read More
  3. '텅텅 빈 진열대' 밸리 마켓/상점들도 일부 물량 확보 어려움 겪어

    강아지 사료를 사러 마켓에 들렀던 마크 올츠는 항상 구매하던 브랜드를 찾을 수 없어 결국 다른 제품을 사야 했다. 피닉스에 거주하는 그는 "늘 샀던 연어 사료가 있던 자리가 텅 비어 있었다"며 "결국 다른 맛의 사료를 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증류...
    Date2021.10.25
    Read More
  4. '트럼프 변호사' 줄리아니 확진에 AZ 주의회 1주일 간 폐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대리하는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아리조나 주의회로 불똥이 튀었다. 줄리아니가 최근 아리조나주에서 대선 사기를 주장하는 각종 행사를 열면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
    Date2020.12.13
    Read More
  5. '트럼프 사면 1호' 아파이오,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 출마선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사면권을 행사한 대상자인 조 아파이오(85) 전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장이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9일 밝혔다. 언론들에 따르면 아파이오는 이날 선거기금 모금을 위한 이메일에서 제프 플레이크...
    Date2018.01.14
    Read More
  6. '팔로워 700만' 틱톡 스타, 그랜드캐년서 무개념 티샷 후 벌금

    틱톡(TikTok) 인플루언서가 그랜드캐년에서 골프 티샷을 치는 영상을 올렸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00만명의 팔로워를 둔 틱톡 스타 케이티 시그몬드는 그랜드캐년의 유명 전망대인 마터 포인트 절벽 위에서 골프를 치는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 골프채로 ...
    Date2022.12.12
    Read More
  7. '편안하게 모십니다' 텍사스 디크먼, 카트 타고 아리조나행

    텍사스 레인저스의 왼손 불펜 투수 제이크 디크먼(31)은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타이밍이 이보다 좋을 수 없었다. 아메리칸리그에 속한 텍사스가 마침 내셔널리그의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Date2018.08.06
    Read More
  8. '피닉스 메요 클리닉' 미국 내 최고병원 순위서 전국 16위

    피닉스 메요 클리닉 호스피털이 올해도 '미국 내 최고의 병원' 중 하나에 선정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가 최근 발표한 '미국 내 최고 병원' 순위에서 56th 스트리트와 101번 하이웨이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피닉스 메요 클리...
    Date2020.08.20
    Read More
  9. '피닉스 수로 연쇄살인범' DNA 확인돼 30년 만에 법 심판 받는다

    여성 두 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살인범이 3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3일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법원에서는 여성 2명을 죽인 혐의로 기소된 브라이언 패트릭 밀러(49)에 대한 재판이 30년만에 열렸다. 밀러는 1급 살인...
    Date2022.10.08
    Read More
  10. '피닉스-L.A.를 30분만에' 하이퍼루프 개발에 참여중인 AZLoop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까지 차로 가려면 최소한 5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비행기를 타더라도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 등을 모두 더하면 3시간 가량은 잡아야 한다. 하지만 멀지 않은 미래엔 피닉스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단 30분이면 갈...
    Date2017.05.13
    Read More
  11. No Image

    '피닉스-댈러스' 구간 고속버스 운전사 아찔한 졸음운전에 승객들 항의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텍사스 댈러스로 향하는 그레이하운드 버스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해 승객들의 반발이 일어났다. 피닉스-달라스 구간은 운행시간만 20시간이 걸리는 장거리다. 승객들은 "기사가 거의 '반졸음' 상태였고 버스가 몸이 흔들릴 정도로 ...
    Date2018.04.12
    Read More
  12. '피닉스의 태양' 데빈 부커, 4년 2억1400만달러 슈퍼 맥스 연장 계약

    피닉스 선즈가 프랜차이즈 스타와 오랫동안 함께 한다. The Athletic은 피닉스가 데빈 부커(가드, 196cm, 93kg)와 연장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부커와 계약기간 4년 2억 14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연간 5000만 달러가 넘는 초대형계약으로 피...
    Date2022.07.12
    Read More
  13. '하늘이 온통 보라색...' 아리조나에서 포착된 희귀장면

    최근 아리조나주 나바호 카운티 스노우플레이크에서 한 여성이 출근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왔을 때 하늘이 온통 보라색으로 물든 희귀한 장면을 포착하고 이를 직접 촬영했다. 카라 스미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이 사진을 찍은 시기는 지난 10일 오전 6시 반쯤....
    Date2020.01.21
    Read More
  14. '하버드대 졸업식 초대' 21년전 선생님 부탁 이뤄낸 아리조나의 여성

    아리조나 출신의 한 여성이 훗날 하버드 대학 졸업식에 자신을 초대해달라던 선생님의 부탁을 21년 만에 이뤄내 화제가 됐다. 지난달 말 미국 내 주요 언론들은 아리조나주 유마시 존슨 초등학교 졸업생 크리스틴 길머(33)가 자신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 은사 ...
    Date2018.06.15
    Read More
  15. '한인계 로봇손 소녀' 피닉스에서 MLB 구단 22번째 영예의 시구

    MLB 사상 첫 '30개 전 구장 시구'라는 영예를 앞둔 소녀가 있다. 주인공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헤일리 도슨(8). 도슨은 지난달 22일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전에 앞서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22번째 시구를 했다. 손...
    Date2018.08.06
    Read More
  16. '할리우드 성추행 논란' 와인스타인, AZ 식당에서 뺨 맞아

    여배우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아리조나주 한 식당에서 손님으로부터 뺨을 얻어맞았다. 연예매체 TMZ는 와인스타인이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의 생츄어리 카멜백 마운틴 리조트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가던 중 한 남성...
    Date2018.01.20
    Read More
  17. '형형색색' 아리조나 봄꽃 구경 나들이, 어디를 가볼까?

    황량하기 그지 없이 보이는 풍경이라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감탄을 자아내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아리조나의 봄을 반기고 있다. 봄꽃 구경 나들이에 좋은 장소들은 어디일까? 데저트 보태니컬 가든 온갖 희귀 사막식물들이 모여있어 피닉스의 유명관광...
    Date2021.03.14
    Read More
  18. No Image

    '흡사 그곳은 지옥?' 지난해 아리조나 교도소 내 500명 자살 시도

    아리조나 교정시설 내에서 재소자들의 자살시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 시민자유연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아리조나 교도소 내에서 자살을 시도한 재소자의 수는 거의 5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379명과 비교...
    Date2016.04.17
    Read More
  19. 1000달러 미만 생활비로 은퇴생활 하기 좋은 세계도시에 피닉스 2위

    CBS방송은 1인당 1000달러가 안 되는 생활비로 쾌적한 데다 이색적인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도시 20곳을 최근 소개했다. 개인재정전문 리서치업체 고뱅킹레이츠에 따르면 1위인 캐나다 오타와는 1인당 생활비 750달러로 살 수 있는 대도시다. 건강관...
    Date2017.10.16
    Read More
  20. 1000달러 현상금 걸렸던 패스트푸드점 대형 숟가락, 공원서 회수

    지난달 25일 새벽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가맹점 데어리퀸의 대형 빨간 숟가락 조형물이 도난당했다가 다시 회수됐다. 길이 4.5m에 어린아이가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이 숟가락은 인스타그램의 유명 포토존으로 가게 홍보에 사용돼 왔...
    Date2023.04.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