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431211_6031831_4838.jpg

 

 

아리조나의 한 거리에서 전도 중 머리에 총상을 입은 20대 전도사가 두 달 만에 다시 가족과 교회의 품으로 돌아왔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일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빅토리채플피닉스제일교회'(Victory Chapel First Phoenix Church) 한스 슈미트 전도사(26)는 교회 인근 거리에서 설교를 하던 중 괴한의 총에 맞고 중태에 빠졌다.
총알 한 발이 한스의 뇌를 관통했고, 그는 발작과 구토를 일으켰다.

뇌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뇌에서 체액을 빼내는 등 상황은 매우 위독했다. 
그러나 한스의 가족과 교회 성도들은 끝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아내 쥴리아 슈미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최종 결정권은 하나님께서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는다"며 "여전히 병상에서 싸우고 있는 남편과 우리 가족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달라. 우리는 그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 후인 지난달 29일 아내 쥴리아는 인스타그램에 미소를 지은 채 교회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남편 사진과 함께 "우리는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는 걷고, 말하고, 심지어 드럼을 치기까지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하나님은 한스의 삶에 놀라운 일을 행하셨고 그는 날마다 계속 회복하고 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교회 역시 성명을 통해 "우리의 기도가 응답됐다. 우리가 본 기적으로 인해 하나님께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다"며 "한스는 병원에서 퇴원해 가족과 함께 집에 있다.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이 가족을 위해 계속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

  1. 19Feb
    by
    2024/02/19

    세도나 트레일에서 등산객 2명 사망, 79세 남성은 추락사 해

  2. 19Feb
    by
    2024/02/19

    PGA ‘피닉스오픈’서 캐나다의 닉 테일러, 연장전 끝 극적 우승

  3. 17Feb
    by
    2024/02/17

    “올해는 아수라장” PGA 피닉스오픈 54명 체포 211명 퇴장조치

  4. 12Feb
    by
    2024/02/12

    2/1일부터 그랜드캐년 콜로라도 강 래프팅 허가신청 시작

  5. 12Feb
    by
    2024/02/12

    피닉스의 터프 파라다이스 경마장, 한 시즌 더 개장키로 결정

  6. 10Feb
    by
    2024/02/10

    PGA 최고이벤트 ‘피닉스오픈’ 8일부터 스카츠데일서 개막

  7. 10Feb
    by
    2024/02/10

    길버트, 수도 요금 월 60달러에서 90달러로 50% 인상…4월부터 시행

  8. 10Feb
    by
    2024/02/10

    아리조나 건설 현장의 '떠돌이 돼지'...안 잡히려고 3개월 간 '밀당'

  9. 06Feb
    by
    2024/02/06

    아리조나 주민들, 매주 식료품 구입에 평균 271달러 쓴다

  10. 06Feb
    by
    2024/02/06

    르브론보다 빠르다...선즈의 듀란트, 통산 2만 8000득점 달성

  11. 05Feb
    by
    2024/02/05

    “새로운 주립공원 방문해 보세요” 로킹 리버 랜치 2/9일 개장

  12. 05Feb
    by
    2024/02/05

    ‘기부천사’ 메이저리거 최지만, 피닉스아동병원에 또 2만달러 쾌척

  13. 05Feb
    by admin
    2024/02/05

    거리 설교 중 머리에 총 맞았던 아리조나 목회자, 기적적 회복

  14. 30Jan
    by
    2024/01/30

    ‘세계에서 가장 햇볕 잘 드는 지역’ 1위에 아리조나주 유마 선정

  15. 30Jan
    by
    2024/01/30

    디백스의 전설 '랜디 존슨’ 딸 윌로, 한국프로배구팀과 입단 절차

  16. 29Jan
    by
    2024/01/29

    ASU "혁신에 혁신을 더한다” 챗GPT 전면 도입하는 최초의 고등교육기관 된다

  17. 29Jan
    by
    2024/01/29

    연방정부 “웃기는 프리웨이 전광판 메시지 금지” 아리조나는 반발

  18. 27Jan
    by
    2024/01/27

    전력회사 SRP, 자사 고객들에게 그늘 만드는 나무 2그루 무료 제공

  19. 27Jan
    by
    2024/01/27

    플래그스탭 스노우볼 스키장에서 코스 이탈한 20대 남성, 충돌로 사망

  20. 23Jan
    by
    2024/01/23

    피닉스에서 강풍 때문에 쓰러진 야자수에 깔려 20대 남성 숨져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4 Next
/ 15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