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BB1ko25Z.jpg

 

 

피닉스 북부지역 주민들이 이웃 주택에서 총기 및 탄약 사업을 운영하려는 계획에 대해 강한 반발을 표출하고 있다.

존 쇼와 라이언 질리오는 34번가와 유토피아 로드 근처의 자택에서 King Tactical, LLC라는 이름의 총기 및 탄약 판매사업을 시작하려고 신청했다. 

이들은 “주로 온라인 사업이 될 것이며 실제 대면 접촉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사업 활동은 알코올, 담배, 총기 및 폭발물 관리국(ATF)의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총기 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안전 문제, 교통량 증가, 주택 가치 하락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사업 신청에 반대하고 있다. 

주민 마이클 셰틀라는 “동네 한가운데 일반주택에서 총기 사업을 한다는 건 옳지 않다”라며 “사업을 위해 주택의 용도를 변경하겠다는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쇼와 질리오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대해 “지식 부족으로 인한 오해”라고 해명하며, 사업 운영 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구매 시 신원 조회 및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집에서 사업을 시작하겠지만 향후에는 더 큰 시설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다.

피닉스시 대변인은 “신청자가 현재 주택에서 사업 운영을 위한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며 “사업으로 인해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허가가 필요하며 또한 총기 사업 운영을 위한 ATF의 승인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건은 4월 중 열릴 피닉스시의 구역조정 청문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청문회 결과에 따라 일반주택에서 총기를 파는 사업 신청이 승인될 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지난해 아리조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순위 TOP 5는? file 2024.05.12
아리조나 접경 멕시코에 수상한 땅굴…"이주민·마약 이동 조사" file 2024.05.12
김하성, 아리조나 방문 경기에서 3점 홈런 날려…시즌 5호째 file 2024.05.12
스카츠데일에서 고양이인 줄 알고 구조했더니 알고보니 아기여우 file 2024.05.11
디백스 홈구장 벌떼 퇴치한 방역회사 직원, 관중들 환호받고 깜짝 시구도 file 2024.05.07
아리조나의 케이티 홉스 주지사, 공립학교 내 십계명 게시 허용 거부 file 2024.05.07
돌풍에 날아간 바운스 하우스 사고로 카사 그란데 2세 아동 사망 file 2024.05.06
ASU 템피 캠퍼스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 벌어져 72명 체포 file 2024.05.06
피닉스 선즈 ‘충격의 스윕패’ 연봉 총합 2000억 트리오 미래는? file 2024.05.06
아리조나 주의회, 160년전 만들어진 낙태금지법 부활 막아냈다 file 2024.05.04
US뉴스앤월드리포트 선정 '올해 미국 최고 고교 1위'에 아리조나 BASIS 피오리아 file 2024.04.30
시신을 퇴비로 만드는 장례법 ‘인간 퇴비장’ 아리조나도 합법됐다 file 2024.04.30
17년간 큰 수박만한 혹 달고 산 스카츠데일 남성, 새삶 얻었다 file 2024.04.29
등산로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 45분 흉부압박한 주위 도움에 목숨 구해 file 2024.04.29
올 들어 첫 100도 기록, 작년 마리코파 카운티서 열사병으로 645명 사망 file 2024.04.29
전 메이저리그 선수, 마당에 미니야구장 건설하며 이웃과 갈등 file 2024.04.23
아리조나 휴메인 소사이어티, 수의사 꿈꾸는 아이들 위한 여름캠프 개최 file 2024.04.22
1시간 동안 ASU 캠퍼스 활보하며 여학생 여럿 폭행한 20대 남성 체포 file 2024.04.22
아리조나 투산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가 낙태금지 설계" 맹공 file 2024.04.22
중요한 순간 가치 증명한 빌... 피닉스 선즈의 PO 직행 이끌었다 file 2024.04.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