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abortion.jpg

 

 

미국 대선 승패를 결정지을 핵심 경합지로 꼽히는 아리조나주가 오는 11월 선거 때 낙태권을 주 헌법에 명기하는 개정안을 함께 투표하기로 했다. 

아리조나주는 낙태권 헌법 개정안을 투표에 올리기 위한 유권자 서명이 조건을 충족했다며 찬반 투표를 오는 11월 5일 대선일 때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 보도했다. 

에이드리언 폰테스 아리조나주 국무장관은 “투표 확정을 위해 필요한 것보다 20만 개 더 많은 57만7991개의 서명을 받았다”며 “역대 주민 발의안 중 가장 높은 서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리조나주는 현재 임신 15주 이후 낙태가 금지돼 있다. 

개정안은 주 헌법에 낙태권을 기본권으로 명시하고, 태아가 자궁 밖에서 생존할 상당한 가능성이 있는 임신 24주 전까지 임신 중절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낙태 반대 단체들이 서명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낸 상태라 아직 넘어야 할 단계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11월 대선 때 동시 투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은 “아리조나는 주요 경합 주며, 낙태 문제가 투표용지에 오르면 11월 민주당 유권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아리조나주는 미 상원을 장악하기 위한 싸움에서도 중요 전장 중 하나로 꼽힌다. 

낙태권 이슈가 전면에 드러나면 지지층 결집으로 상원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민주당은 기대했다.

?

  1. 01Sep
    by
    2024/09/01

    피닉스 선즈의 듀란트, 이강인 속한 PSG 공동 소유주 됐다

  2. 31Aug
    by
    2024/08/31

    차선 갑자기 바꿨다고 아이까지 탄 차량에 총격 가한 여성 체포

  3. 31Aug
    by
    2024/08/31

    이틀 간 아리조나 방문한 트럼프, 국경지역과 글렌데일에서 유세

  4. 31Aug
    by
    2024/08/31

    무소속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피닉스서 트럼프 지지 공식 선언

  5. 31Aug
    by
    2024/08/31

    ‘트럼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용의자, 아리조나 경찰이 체포

  6. 27Aug
    by
    2024/08/27

    프레스캇 인근 산악에서 절벽으로 차량 추락해 39세 여성 사망

  7. 26Aug
    by
    2024/08/26

    공화당인 자일즈 메사 시장, 민주당 전당대회서 해리스 지지

  8. 25Aug
    by
    2024/08/25

    “맨발로 걸어보실래요?” 플래그스탭 인근에 맨발 트레일 개장

  9. 25Aug
    by
    2024/08/25

    틱톡 보다 사고내 5명 숨지게 한 트럭운전사에 징역 22.5년 형

  10. 24Aug
    by
    2024/08/24

    콜터 뷰익 GMC 템피, 싼 가격으로 유인하고 비싸게 차 팔다 적발

  11. 24Aug
    by
    2024/08/24

    “우리 동네 왜 왔니?” 피오리아 주택가에 야생 당나귀떼 출몰

  12. 24Aug
    by
    2024/08/24

    아리조나와 샌디에이고의 각성…내셔널리그 서부 판도 흔든다

  13. 23Aug
    by
    2024/08/23

    ASU 경영대학 재직 중인 교수가 산탄총으로 아내 살해해

  14. 23Aug
    by
    2024/08/23

    저소득층 노인들 목숨을 위협하는 살인적인 아리조나 더위

  15. 20Aug
    by
    2024/08/20

    아리조나, 미 대선 판도 뒤흔들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 중

  16. 19Aug
    by
    2024/08/19

    호스슈 벤드 관광 중이던 외국인 여성 2명, 낙뢰 맞아 병원 후송

  17. 17Aug
    by
    2024/08/17

    “위험한데 뭐 하러”…투표소로 빌려주기 싫다는 아리조나 학교들

  18. 17Aug
    by
    2024/08/17

    아리조나의 글렌캐년 명물 ‘변기 바위’ 풍화·침식에 붕괴됐다

  19. 17Aug
    by admin
    2024/08/17

    아리조나, '주 헌법에 낙태권 명기' 11월 주민투표에 붙인다

  20. 16Aug
    by
    2024/08/16

    투산의 한국전쟁 기념광장에 설치된 기념메달 12개 도난당해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15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