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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프레스캇 근처의 절벽에서 차량이 추락해 39세 여성 크리스틴 리틀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야바파이 카운티 셰리프국(YCSO)에 따르면 사고는 8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경에 발생했다.

YCSO는 차량이 절벽에서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Thumb Butte 지역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차량이 가파른 산비탈 약 1000피트 아래에 추락해 있는 걸 발견했다. 

사고 발생 지역의 지형이 험하고 해가 지고 있어 차량 옆에 튕겨져 나와 있던 리틀의 시신을 바로 이송하지 못하고 그 곁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에야 다음날 정오 시신을 검시소로 옮길 수 있었다.

YCSO는 차량이 500피트 정도 추락했을 때 리틀이 차량에서 튕겨져 나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리틀이 Thumb Butte 도로 북쪽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왼쪽 급커브에서 중심을 잃고 산 아래로 떨어졌다고 추정했다.

YCSO는 드론과 공공안전부 헬리콥터를 동원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했으나 다른 피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숨진 리틀 옆에서 그녀의 반려견인 CJ가 살아 있는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애완견은 리틀보다 먼저 열린 창문을 통해 밖으로 튕겨져 나갔지만 거의 다치지 않고 생존했다.

사망한 리틀의 어머니인 진저 커팅은 날벼락같은 딸의 사고소식을 전해듣고 “자식보다 부모가 더 오래 사는 건 옳지 않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커팅은 딸이 프레스캇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하며 야외활동을 좋아했다고 회고하고 특히 애완견인 CJ와 캠핑을 하는 걸 즐겼으며 둘은 늘 함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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