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주 한인회장단은 지난 2월12일 챈들러시의 초청을 받아 챈들러 아트센터에서 열린 챈들러 시정보고회(State of the City)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에는 임애훈 회장을 비롯해 강지웅 부회장, 배석준 이사, 리차드 홍 이사가 동행하였다.
임 회장 일행은 센터 로비에서 케빈 하트키 챈들러 시장을 만나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서로 안부를 물었다.
임 회장은 입구에서 가죽자켓을 입은 케빈 시장에게 “이번에는 인디아나 존스 컨셉?”이냐며 농담을 건네고, 케빈 시장은 “비슷하게 보이냐?”며 응답했다.
챈들러시는 매년 시정보고회를 다른 시들과는 차별되게 시장과 시의원들이 등장해 영화처럼 줄거리를 이어가며 시정활동을 보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주만지” 컨셉으로 보고회를 진행하고, 이번에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 컨셉으로 영화를 찍어 보는 시민들의 큰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영화는 챈들러시의 오랜 역사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보여주며 인디아나 존스 영화처럼 오랜 역사의 수수께끼가 챈들러의 역사와 연결되어 있음을 재미있게 보여줘 챈들러시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 케빈 시장은 인사말과 주요 인사들을 소개하고 또한 임 회장이 속한 챈들러 자매도시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을 소개한 뒤 1년 간 시정을 함께해준 시민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였다.
케빈 시장은 인텔을 비롯한 대기업을 포함해 로저스, 웨이모, 플렉스 같은 무인 자동차회사 등의 유치 성과를 보고하며 99%가 넘는 주민 만족도를 보여줘 챈들러가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계속 발전해 가고 있다며 그간의 성과에 남다른 자부심을 보이고 시민들도 케빈 시장에게 환호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임 회장은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케빈 시장에게 금년 보고회에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축하하고, 케빈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표하며 보고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