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아리조나 한인회장은 지난 2월 24일 오후 6시부터 열린 시정보고회에 참석해 퀸크릭 시의 지난 한 해 성과와 향후 비전을 함께했다.
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식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시정보고회는 국기에 대한 맹세로 시작되었으며 줄리아 휘틀리 퀸크릭 시장의 주재 아래 퀸크릭을 대표하는 4명의 농업 종사자들과의 대담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 발표를 통해 퀸크릭 시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함께 2026년을 목표로 추진될 주요 정책 및 개발 계획들이 시민들에게 공유되었다.
행사 말미에는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퀸크릭 시는 시 역사상 최초로 지난 2월 4일을 공식적으로 “음력설”로 지정하는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이를 임애훈 회장에게 공식 전달했다.
이는 퀸크릭 시가 아시아 커뮤니티와 다문화 가치를 존중하고 포용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임 회장은 선언문 전달 후 줄리아 휘틀리 시장과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퀸크릭 시가 한인사회를 포함한 아시아 커뮤니티에 보여준 존중과 배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평소 친분을 이어오던 Mark Freeman 메사 시장과 Mark Kelly 연방 상원의원의 보좌관인 Chelsea Rivas와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임애훈 회장은 “퀸크릭 시가 보여준 포용과 존중의 메시지는 한인사회뿐 아니라 모든 소수 커뮤니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리조나 한인회는 지역 정부 및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