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아리조나 한인회장은 지난 2월 26일 Arizona Corporate & Entrepreneur Leaders(ACEL) 제이슨 왕 회장의 초청으로 피닉스에 위치한 Vaco Technology 사옥에서 열린 ‘Spring into Connection’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연 민주평통 아리조나 분회장이 동행해 아시아계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한인회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입구에서 제이슨 왕 회장의 환영을 받은 임 회장은 “매 행사마다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왕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참석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참석자들에게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을 소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 회장은 왕 회장의 소개로 대만계 항공사 China Airlines의 피닉스 총괄 매니저인 Arron Chang을 만나 한인회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한인회가 먼저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TSMC의 아리조나 투자 영향인지 대만과의 직항노선이 먼저 개설된 점은 부럽기도 하면서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쉬움과 축하의 뜻을 함께 전했다.
이에 Arron Chang 총괄 매니저는 “아리조나 한인 교민들이 인천 등 한국을 방문하실 때, China Airlines가 피닉스에서 타이페이를 경유해 한국으로 연결되는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교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한국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회장에게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항공편 정보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 회장은 “현재 아리조나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많은 교민들이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솔트레이크시티 등 다양한 도시를 경유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China Airlines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대안이 되어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는 성공적인 항공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ACEL 모임은 아시아계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한인회와 지역 아시아계 기업 간의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