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아리조나 한인회장은 지난 2월 28일, Master Shin World Class Taekwondo(관장 신동관) 초청으로 챈들러에 위치한 Arizona College Prep High School Auditorium에서 열린 ‘World of Taekwondo Arizona Showcase’에 참석해 태권도 시범단과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특별 초청된 ‘World of Taekwondo Showcase’ 공연팀을 비롯해 마스터 신 태권도 수련생들의 시범, 그리고 한소리 사물놀이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한국에서 온 쇼케이스 시범단은 마치 America’s Got Talent에서나 볼 법한 놀라운 기술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탄성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고난도의 격파와 절도 있는 군무, 박진감 넘치는 연출은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에는 Kevin Hartke 챈들러 시장, Jeff Weninger 아리조나주 하원의원,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임 회장은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앞줄에서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사회자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임 회장은 “원래 축사를 준비해 왔지만 축사는 짧게 하는 것이 미덕이라는 Kevin 시장의 말씀에 저도 짧게 줄이겠다”며 재치 있게 운을 뗐다.
이어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신 신동관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멋진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뿐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간단하면서도 진심 어린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를 마친 뒤 임 회장은 신동관 관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으며, 신 관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린다는 데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World of Taekwondo Arizona Showcase’는 태권도를 매개로 한국의 전통과 정신,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