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1.jpg

 

 

아리조나주에서도 새로운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아리조나주 보건국은 "지난 12월 8일 야바파이 카운티에서 주 최초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됐고 이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6건의 오미크론 확진 케이스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마리코파 카운티에서의 오미크론 확진 6건은 감염자들이 전부 최근 해외여행을 한 적이 없으며 아직 중증으로 발전한 사례가 없는 것이 공통점이며 연령대는 1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조나주에서의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나왔던 8일 보건국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새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발표에 의하면 지난 10월 중 아리조나에서의 상황을 기준으로,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주민의 경우 코로나 감염확률은 백신접종자에 비해 3.9배가 높았고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확률은 비접종자가 접종자들에 비해 무려 15.2배가 높았다.

아리조나 보건국 임시국장직을 맡고 있는 던 헤링턴은 "오미크론이 강력한 전염력을 갖고 있다는 것 이외에 중증 발전비율, 사망비율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한 데이터를 가진 게 없다"고 말하고 "하지만 10월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증화 비율과 사망을 막기 위해서라도 코로나 백신 접종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주민들에게 접종을 거듭 권고했다.

한편 올 가을 이후 아리조나주의 1일 확진자 수가 3000~5000명 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 의료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입원환자들로 인해 운영에 큰 압박을 느끼고 있다.

밸리 와이즈 헬스에선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 대기시간이 24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며 일손 부족으로 외과적 수술은 위중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디그니티 헬스와 메이요 클리닉 역시 선택적 수술을 고려 중으로 알려졌다.

배너 헬스의 의료총책임자인 마조리 베셀은 "2600명의 임시 간호사를 고용했음에도 현재 감당할 수 있는 환자수를 초과한 상태"라며 "이런 상황이 더 이어진다면 조만간 의료시스템 붕괴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1. 55세 아리조나 남성 몸짱비결은 '소변'…"매일 마시고 바른다"

    구릿빛 피부에 터질 것 같은 팔뚝, 거기에 선명한 복근까지. 55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완벽한 몸매의 주인공은 아리조나에서 라이프 코치로 활동 중인 트로이 케이시(Troy Casey)다. 더 놀라운 건 그의 건강 관리 비법이다. 매일 아침 소변을 마시고, 얼굴...
    Date2022.01.03
    Read More
  2. '세상엔 이런 일도...' 거북 땅굴에 갇혔던 스카츠데일 견공 구조돼

    렌치 불독 반려견이 자신보다 2배 큰 거북이 파놓은 땅굴에 3시간 넘게 갇혔다가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탈출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미셸 포틴은 11월 21일 정오에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의 집 2층에서 빨래를 개고 있었다. 10살 아들 켄...
    Date2022.01.03
    Read More
  3. 크리스마스 전후해 아리조나 전 지역에 강력한 겨울폭풍 강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날, 아리조나 전역에 강력한 겨울폭풍이 불어닥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피닉스에선 0.94인치 강수량을 기록해 1944년 같은 날 측정된 0.93인치 강수량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2월 22일 내린 1.04인...
    Date2022.01.03
    Read More
  4. 메트로 피닉스지역 럭셔리 하우스 가격도 폭발적 오름세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이 폭발적인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럭셔리 하우스에 대한 수요 역시 강세를 띄고 있다. 주택마켓 전문업체인 레드핀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피닉스 주택 평균가는 5년 전과 비교하면 2배 가량이 올라 21만5000달러였던 것...
    Date2021.12.28
    Read More
  5. 'NL 구원왕' 멜란슨, 아리조나 디백스와 2년 140억원 계약

    2021시즌 내셔널리그 구원왕을 차지했던 마크 멜란슨(3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나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은 2일 멜라슨이 아리조나와 2년 12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리조나의 오프 시즌 첫 영입이다. 지난 20...
    Date2021.12.28
    Read More
  6. ASU 재학 중인 한국계 에마 브로일스 '미스 아메리카'에 등극

    스무 살의 당찬 한국계 미국인 여대생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 대회에서 영예의 왕관을 썼다. 17일 AP 통신과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 등에 따르면 알래스카주를 대표해서 출전한 한국계 3세 미국인 에마 ...
    Date2021.12.27
    Read More
  7. 현장에 막 투입된 신참 피닉스경관, 8발 총격당해 혼수상태

    경찰학교를 수료하고 이제 막 현장에 투입된 신참 피닉스 경관이 범죄용의자에게 불의의 총격을 당해 사경을 헤매고 있다. 피닉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14일 새벽 2시경. 흰색과 검은색 다지 챌린저 승용차 두 대가 도로에서 불법경주를 벌...
    Date2021.12.27
    Read More
  8. 헬기 구조 과정서 오히려 다친 여성에 피닉스시 45만 달러 배상

    부상을 당해 산에서 헬기로 구조되던 70대 여성이 구조 과정 발생한 소방대 실수에 대한 배상금으로 45만 달러를 지급받게 됐다. 사고는 지난 2019년 피에스테와 피크에서 벌어졌다. 당시 74세이던 캐털린 메트로 씨는 등산 중 입은 부상으로 자력으로 하산을...
    Date2021.12.27
    Read More
  9. 피닉스 동물원, 75마리 동물에 코로나19 예방 백신 투여해

    아리조나주 피닉스 동물원이 이집트 과일 박쥐, 아르마딜로, 나무늘보 등 75마리 동물에 코로나19용 1차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과일 박쥐, 나무늘보 등 동물은 직접 투약했으며, 수마트라 호랑이 등 고양이과 동물들은 백신이 담긴 총을 활용해 투약했다...
    Date2021.12.22
    Read More
  10. 2018년부터 2년 간 그랜드 캐년 내 화장실서 몰카범죄 벌어져

    세계적인 관광지인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범죄가 벌어졌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측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0년 9월 사이 공원 내 일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이용객들을 촬영한 사실이 있었다"...
    Date2021.12.22
    Read More
  11. ASU 연구진,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혈전반응 일부 원인 발견

    아리조나 주립대(ASU) 연구진이 영국의 과학자들과 협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게서 극히 드물게 발생하는 '백신 유도성 혈소판감소 혈전증'(VITT)의 원인 중 일부를 규명해 주목받고 있다. 2일 BBC 방송 등에서는 영국 카디프 대학과 아...
    Date2021.12.22
    Read More
  12. 무제한 입장 밝힌 피닉스오픈 "내년엔 다시 골프 해방구로~"

    특정 홀에서 음주와 고성이 가능해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PGA 투어 피닉스오픈이 다시 떠들썩해질 전망이다. 대회조직위원회가 무제한으로 관중을 받아들이고 콘서트까지 열기로 하면서다. 피닉스오픈 조직위는 9일 지역 언론을 통해 “20...
    Date2021.12.22
    Read More
  13. 아리조나에서도 코로나 19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아리조나주에서도 새로운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아리조나주 보건국은 "지난 12월 8일 야바파이 카운티에서 주 최초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됐고 이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6건의 오미크론 확진 ...
    Date2021.12.21
    Read More
  14.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마세요" 아리조나 주 전역서 특별단속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리조나 공공안전국 및 지역경찰들이 대대적인 음주운전단속을 주 전역에 걸쳐 펼치고 있다. 아리조나주 교통부는 "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 음주운전 사고 및 범죄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시기"라...
    Date2021.12.21
    Read More
  15. 아리조나에 본사 둔 '니콜라', 사기논란 잠재우려는 부활의 광폭행보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이 아리조나주 에 본사를 둔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모터스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4일 니콜라는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달 20일 LG에너지솔루션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부터 2029년까지 당사 트럭...
    Date2021.12.21
    Read More
  16. "연말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는 밸리의 이벤트들 즐겨 보세요"

    연말을 맞아 밸리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1) '레인디어 로드' 드라이브 쓰루 조명쇼 200만개의 각양각색 전구들이 화려한 조명을 밝힌 '레인디어 로드'가 오픈 중에 있다. 월드 오브 일루미네...
    Date2021.12.15
    Read More
  17. 피닉스 스카이하버 공항 착륙기에서 승객, 주방문 열고 뛰어내려

    아리조나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 착륙해 활주로를 주행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여객기에서 승객 한 명이 주방 문을 열고 뛰어내려 공항 소방서의 바리케이드 뒤로 달아난 사건이 있었다고 공항 당국이 4일 밝혔다. 30세의 대니얼 라미레스는 콜로라...
    Date2021.12.15
    Read More
  18. 전기차업체 루시드 매출 전망 과장됐나…미 SEC 조사 착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의 상장 과정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 등은 6일 아리조나주 카사그란데에 첫 공장을 둔 루시드가 공시를 통해 SEC의 조사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루시드는 SEC가 지난 2월 ...
    Date2021.12.15
    Read More
  19. 투산 경찰, 휠체어 탄 남성에게 뒤에서 9발 총격 사망 논란

    아리조나주 투산의 한 경찰관이 휠체어를 타고있던 남성에게 무려 9발의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달 30일 워싱턴포스트 등 언론들은 투산경찰서 소속 라이언 레밍턴 경관이 공권력 남용으로 인한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고 ...
    Date2021.12.13
    Read More
  20. '7명이 두 자릿수 득점' 피닉스, 18연승 기록…구단 새 역사

    미국프로농구(NBA) 시즌 초반 판도를 지배하고 있는 피닉스 선즈가 구단 역사마저 새로 썼다. 선즈는 2일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홈 경기에서 114-103으로 이겼다. 피닉스는 지난 1일 서...
    Date2021.12.1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43 Next
/ 14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