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태권도(마성일 관장)는 6월 20일(토)에 2020년 전반기 승단심사를 시행했다.
지난 3월과 4월에 계획되어 있던 쥬니어 태권도 챔피언쉽과 승단심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도장 휴관에 들어갔다가 4월에 승단심사 희망자를 받은 결과, 대상자 30명중 3명이 희망해서 지난 5월부터 매일 2시간씩 심사준비 수련을 거쳐 6월 20일 승단심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심사를 통해 2단 1명(로랜스 가비), 1단 2명(이양심/시몬)이 승단을 했다.
승단자 중 전 코윈회장이자 코리아태권도 맘스클럽 최연장자인 이양심 수련생이 맘스클럽 최초로 블랙벨트 도전에 성공했다.
마성일 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로 모두 얼어붙은 힘든 시간에 열심히 수련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유지, 면역력을 길러 코로나를 이기자"고 강조했다.
이날 심사와 행사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개인별, 가족별 축하행사를 실시, 코로나 예방활동과 함께 병행해 실시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코리아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