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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오후 6시에 챈들러 학군 교육위원에 출마한 한인입양아 Joshua Askey 선거운동이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내가 Joshua Askey를 처음 만난 것은 2016년 선거가 끝나고 아리조나 주의회 17지구 기초위원 회의 때였다. 

동양인 같기도 해서 나는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Joshua Askey 프로파일에는 백인  (caucasian) 되어 있었기에 어머니가 일본인인가 보다 생각했었다.

얼마 전 챈들러 학군 교육위원 6명의 후보들 선거토론회 때에 Joshua Askey 는 5살 때 백인 가족에게 입양된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메일로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아시안 한국인인  Joshua Askey 씨가 챈들러 학군 교육위원에 출마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그가 교육위원에 당선될 수 있도록 돕자고 의견을 모았다. 

제일 먼저 아시안 커뮤니티 언론사들을 초청해서 인터뷰를 싣도록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트에서 선거운동을 하게됐다.

22일 오후 6시 정각에 나타난 4A 회장 Albert Lynn 씨는 회장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Joshua Askey 후보를 축하하고 지갑을 열어 캐쉬 후원금을 Joshua Askey 후보에게 건넸다.

중국 커뮤니티 미셸 장은 중국신문에 기사를 쓰기로 하고 Joshua Askey 후보와 기념촬영을 한 뒤 미리 잡힌 다른 행사 때문에 자리를 떴다.

곧이어 아리조나 타임즈 제이장 사장 부부와 새로 이사온 Debbie Jang 변호사가 왔었고, 월남 커뮤니티 마이리 방송국 사장이 Joshua Askey 후보와 인터뷰를 했다.

백인으로 살아온 Joshua Askey.

그는 가슴에 맺힌 한, 원망, 부모들이 자신을 핏덩이 채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렸다는 사실이 늘 가슴 한 구석에 맺혀 있었다.

백인 아내가 한국에 있는 부모형제들을 찾아보라고 말해도 자신의 귀에 와닿지 않았고 솔직히 자기는 찾고 싶지가 않다고 밝혔다.

한인입양아로서, 백인으로서 살아온 Joshua Askey.

재정 분야에서 일하며 3명의 아들을 둔 아빠인 그가 11월 6일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고 한인이라는 뿌리를 되찾았으면 좋겠다.

Joshua Askey 후원문의: 

(602) 692-1137

-진재만 공화당 아시안연합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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