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했다
그 깊은 잠은 까만 색이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아무 의식도
소리도
빛도 없었다
퍼뜩
죽음의 순간도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예감이 강하게 밀려왔다
삶과 죽음이
찰라로 바뀌는 것인데
우리는
너무 아등 바등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냥
그런 생각이 스첬다는
얘기다
이상했다
그 깊은 잠은 까만 색이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아무 의식도
소리도
빛도 없었다
퍼뜩
죽음의 순간도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예감이 강하게 밀려왔다
삶과 죽음이
찰라로 바뀌는 것인데
우리는
너무 아등 바등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냥
그런 생각이 스첬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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