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05-Korean News.jpg

 

 

서용환 장로가 최근 펴낸 ‘고레스 대왕 페르시아 이야기’ 출판 감사모임이 12월 9일(토) 오후 4시부터 새생명장로교회(이성재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주최 측 추산 120여명의 축하객이 함께 한 가운데 최준호 장로의 사회로 감사모임이 진행됐다.

아리조나 한인교회 연합회 회장 조용호 목사(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가 기도를 맡았고, 교회연합회 부회장 이성재 목사가 ‘여호와께서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축도했다.

감사모임 2부에서는 강민석 집사가 축송을 했고, 저자인 서용환 장로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 장로는 “책이 나올 수 있게 도전과 지혜를 주시고 출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책을 감수하고 격려해준 윤원환 목사(피닉스 한인장로교회), 안맹호 목사(미국 원주민 선교사) 그리고 아내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글을 쓰는 과정이 신앙과 자아 성장에 역할을 했음을 고백한 서 장로는 “성경을 읽다 고레스를 만남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성경 전체 거시적 관점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다. 또한 우리의 역사와 삶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걸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며 저술의 배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용환 장로는 “고레스라는 인물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 축복은 오로지 하나님만을 통해 가능하다는 걸 고백한다. 처녀 출판에 안주하지 않고 두번째, 세번째 책 출판에도 도전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윤원환 목사는 역사와 성경의 관점에서 본 서평, 그리고 스토리, 인물, 전개 등 문학적인 측면에서 본 서평을 깊고 폭 넓게, 그리고 날카롭게 분석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맹호 목사는 서평을 통해 “작가는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이 바로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여기서 ‘보편적 인권’이 비롯된다는 뚜렷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며 “그 메시지는 두가지 면에서 매우 강렬하다”고 말했다.

보편적 인권이라는 첫번째 메시지에 대해 안 목사는 “인류의 역사가 인권 확장의 역사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형상에서 비롯된 이미 부여받은 인권에 대한 회복의 역사”라고 정의하고 “그런 의미에서 고레스 대왕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고 동시에 하나님 역사에 적극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탐욕에 지배되는 순간 죽음의 길에 접어든다는 걸 보여주는 고레스 대왕의 마지막 전투가 두번째 메시지를 던진다는 안 목사는 “보편적 인권은 하나님의 뜻이지만 어느 누구도 탐욕 때문에 멸망의 길을 걷지 말아야 한다는 확고한 메시지를 이 책은 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친교실에서 열린 3부 행사에서는 주측 측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들며 참석자들이 환담을 나눴고 저자의 사인회도 병행됐다.

서용환 장로는 책의 판매수익금 모두를 아리조나 한인교회 연합회에 헌금키로 한다고 발표했다.

‘고레스 대왕 페르시아 이야기’를 구입코자 하는 단체나 교회는 교회연합회 회장인 조용호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C1.jpg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한인성당 주최 ‘신윤미 안젤라와 함께 하는 대림음악피정 <초대>’ file 2023.12.29
서용환 장로, 책 출판 감사모임 수익금 1410달러 교회연합회에 기부 file 2023.12.22
아리조나주 한인회, 정기총회 열고 한 해 활동 평가 및 마무리 file 2023.12.22
창립 10주년 맞는 한인 문인협회, 내년 3월 기념행사 가질 예정 file 2023.12.22
서용환 장로 ‘고레스 대왕 페르시아 이야기’ 출판 감사 모임 열려 file 2023.12.14
H 마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특판전’ 개최 file 2023.12.14
7년만에 부활한 동포대잔치, 풍성한 내용으로 돌아왔다 file 2023.12.07
5년만에 다시 무대에 선 피닉스 한인앙상블, 크리스마스 콘서트 1 file 2023.12.07
아리조나 한인교회 연합회 총회, 12개 교회 모인 가운데 줌으로 개최 file 2023.12.07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알리다” 한국 다도 시연 & 한복 패션쇼 file 2023.12.07
“아리조나 재외국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하세요” file 2023.12.07
H마트 2024년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내년에도 행복 한아름 드립니다!” file 2023.12.07
Daneau Kim 선수, 페루 리마 국제대회에서 금 1, 은 1 file 2023.12.03
본국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사진전’ 투산 CCP서 개최 file 2023.11.22
11/1일~12/31일까지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file 2023.11.22
최경주, 피닉스서 열린 챔피언스 마지막 대회에 톱 10 진입 file 2023.11.20
새생명장로교회, 소리엘 지명현 목사 초청 ‘찬양집회’ 개최 file 2023.11.17
출범 2년 맞은 피닉스 한인회 모임서 진재만 회장 향후 활동 목표 밝혀 1 file 2023.11.17
서용환 전 회장, ‘고레스 대왕, 페르시아 이야기’ 책 출간 file 2023.11.17
북아리조나 한인회 한국문화원 ‘김밥만들기 쿠킹 클래스’ 열어 file 2023.11.1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