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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큰 불균형 속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루지 못한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칼을 꺼내 들었다. 

아리조나가 투수 관련 코치진 물갈이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 아리조나가 투수코치, 보조 투수코치, 불펜코치를 모두 해임했다고 전했다.

아리조나 코칭스태프에서 해임된 코치는 브렌트 스트롬 투수코치, 댄 칼슨 보조 투수코치, 마이크 페터스 불펜코치다.

이는 마운드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 

스트롬 코치는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코치로 있으면서 휴스턴이 리그 강팀이 되는데 기여했다. 

이같은 경력을 인정받아 2022시즌 아리조나 코치로 부임했지만 세 시즌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칼슨은 23년 간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에 몸담았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마이너리그 코치로 일했고 2014년부터 2021년까지는 피칭 코디네이터로 일해왔다.

2022년 메이저리그 코치진에 합류했다.

페터스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품질 관리 코치를 맡았고 2017년 불펜코치에 임명됐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우승팀이었던 아리조나는 이번 시즌 89승 73패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와 동률을 이뤘으나 이들과 상대 전적에서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투수진의 부진이 가장 아쉬웠다. 

이들이 기록한 평균자책점 4.62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네 번째로 나쁜 성적이었다.

아리조나 마운드는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4.79로 메이저리그 전체 27위에 머물렀다.

이러한 평균자책점으로 마지막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벌였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아리조나 밑에는 LA 에인절스, 마이애미 말린스, 콜로라도 로키스 뿐이다.

즉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패의 오명을 안은 시카고 화이트삭스보다 마운드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평균자책점은 4.62다.

아리조나 타선은 팀 득점 1위, 출루율 1위, 팀 타율 2위, OPS 2위, 홈런 5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그럼에도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한 것은 결국 마운드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선발과 구원 모두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와 조던 몽고메리는 실망감만을 안겼다. 

물론 이러한 마운드 성적이 투수코치만의 책임은 아니다. 

선발진에 부상자가 너무 많았다. 

잭 갈렌, 메릴 켈리, 라인 넬슨,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조던 몽고메리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었다.

특히 계약이 늦었던 몽고메리는 시즌 내내 고전했고 막판에는 로테이션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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