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아리조나 한인회장은 International Women’s Celebration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지난 3월 7일 We-Ko-Pa Resort & Casino에서 열린 “2026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International Women’s Celebration)”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매년 3월 8일을 기념하는 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아리조나 행사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참여해 여성의 권리와 업적을 기념하는 자리다.
특히 각 지역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올해의 여성(Woman of the Year)”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 행사 주요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2026년 행사에서는 북아리조나 한인회 임소형 회장이 한국계 여성을 대표해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이날 기념행사는 각 커뮤니티별 올해의 여성 시상식과 Mai Le 회장의 축사, 각 커뮤니티 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밤 11시가 넘도록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많은 여성 참가자들이 DJ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세계 여성의 날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 사회에서는 Arizona Korean Dance Company(단장 안순희)가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VIP 초청으로 올해 처음 이 행사에 참석한 임 회장은 행사 조직위원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연 민주평통 아리조나 분회장의 안내로 행사장에 입장해, 입구에서 Mai Le 조직위원장에게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Jeff Weninger 아리조나 주 하원의원과 Kevin Hartke 챈들러 시장, 그리고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장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특히 챈들러 시장 Kevin Hartke와는 평소 보타이를 즐겨 착용하는 ‘보타이 형제(Bow Tie Brothers)’로서 서로의 보타이를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임 회장은 한국 커뮤니티를 대표해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한 임소형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한편, 행사를 준비한 International Women’s Celebration 조직위원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회장은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리조나 한인회는 아리조나를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의 권리를 존중하며, 앞으로도 행사 조직위원회와 한인회가 더욱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