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주 스카츠데일에 사는 다섯 살 '매그놀리아'가 SNS에 올린 영상이 인기다.
영상 속에서 매그놀리아는 정성스레 땋은 머리를 노련하게 핀으로 고정하더니 멋진 올림머리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마네킹의 긴 머리카락을 아주 능숙하게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미용사인 엄마 제니 스트리브가 손님의 머리를 만지는 걸 보고 따라하면서 지금의 실력을 갖게 됐다.
머리를 만지는 비법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 2주만에 5000명의 팔로워가 생기는 등 매그놀리아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