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4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th.jpg


그랜드 캐년의 북벽 노스 림(North Rim)에서 지난 달에 자연발화한 산불이 소방대의 예상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소모하면서 피해 면적도 커졌다.

지난 달 29일 낙뢰로 시작된 이 불은 진화에 이미 1000만 달러 가까이 투입되었으며 23평방 마일에 걸친 지역을 전소시켰다고 지역신문 아리조나 데일리 선 지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에이커당 700달러로 총 980만 달러가 소진돼 지난 해 여름 코코니노의 산불에 에이커당 평균 70달러가 사용된 것에 비해 훨씬 많은 비용이 들었다고 카이밥 국유림의 데이빗 허처 대변인이 말했다.

노스 림이 속한 그랜드캐년 국립공원과 카이밥 국유림의 소방관리관인 에드워드 하이아트는 "이번 산불이 예기치 않게 중간, 또는 심한 정도로 발달해 애초에 일정 지역을 분리시켜 놓고 자연전소시켜 진화하려던 소방대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몇주일에 걸쳐 서서히 낮은 수준으로 타다가 꺼질 것으로 여겼던 소방대의 기대와 달리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산불 규모가 커졌고, 폭염과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로 인해 점점 더 널리 강하게 퍼졌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산불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탐방장소인 케이프 로열과 포인트 임페리얼 진입로 등이 폐쇄되었다.

그러나 소방대는 산불 확산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며 이곳 국유림은 몇백년 동안 산불이 나지 않아서 너무 촘촘하게 들어서 밀집한 수목이 좀 줄어들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산불 기세가 세졌는데도 소방대원들은 불길을 잡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처음 의도했던대로 자연적으로 불길이 타들어갔다"고 소방대의 미카 벨 공보관은 말했다.

국립공원 관리들은 오히려 이 산불을 노스 림을 찾는 과도하게 많은 관광객들에게 산불과 숲 생태계에 대한 교육용으로 개방했다며 "검게 그을리거나 다 타서 숯이 된 숲을 보여주면서 최대의 교육효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1. 주택 구입보다 렌트하는 게 더 나은 도시 1위에 스카츠데일 선정

    지난달 29일 신용 및 금융 정보 제공업체 월릿허브(WalletHub)가 전국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아리조나 주 스카츠데일이 총점 72.21점을 획득, 주택을 사는 것보다 렌트하는 것이 더 나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같은 조사에서 챈들러(64.49점...
    Date2016.08.13
    Read More
  2. 49세 여성, 에어컨 고장난 아파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지난 3일 아리조나 주 템피의 산타페 코트 아파트에서 49세의 프리실라 다이앤 게임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게임스의 시신이 발견될 당시 에어컨 고장으로 아파트의 실내온도는 화씨 113도였던 것으로 봐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Date2016.08.13
    Read More
  3. 경찰 총 맞아 숨진 AZ 인디언 여성, 총격 영상 공개되며 '재논란'

    지난 3월 아리조나 주에서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망한 20대 원주민 여성의 죽기 직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로리얼 칭긴(27)은 3월27일 아리조나 주 윈슬로우시에서 경찰관 오스틴 시플리가 쏜 총에 사살됐다. 지난달 28일 AZ센트럴지...
    Date2016.08.13
    Read More
  4. 아이 버려두고 포켓몬 고에 푹 빠졌던 '철없는 부부' 철창 신세

    아리조나 주 샌탠 밸리에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에 빠져 2살짜리 어린 아들을 집 앞에 버려둔 '철없는'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브렌트 데일리(27)·브리엔느 데일리(25) 부부는 지난달 29일 유아 방치와 보호 소홀 혐의로 피널 카운티 셰리프국에 ...
    Date2016.08.13
    Read More
  5. 머지않아 실명할 딸 위해 버킷리스트 하나씩 실천중인 피닉스 모녀 사연 '뭉클'

    희소성 질환으로 시력을 잃고 있으며, 언젠가 완전히 실명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인 한 어린 소녀. 그런 딸을 위해 어머니가 특별한 버킷리스트를 함께 만들고 실천 중인 사실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지난 3일 여러 언론들을...
    Date2016.08.13
    Read More
  6. 그랜드캐년 인근 산불, 예상보다 더 큰 피해

    그랜드 캐년의 북벽 노스 림(North Rim)에서 지난 달에 자연발화한 산불이 소방대의 예상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소모하면서 피해 면적도 커졌다. 지난 달 29일 낙뢰로 시작된 이 불은 진화에 이미 1000만 달러 가까이 투입되었으며 23평방 마일에 걸친 지역...
    Date2016.08.13
    Read More
  7. No Image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어떻게 줄일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길버트에 거주하는 에어프리 페나는 최근 전력회사 SRP로부터 온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7월달 전기요금이 400달러 이상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에어컨을 하루종일 돌릴 수 밖에 없는 아리조나 여름 특성상 전기요금이 꽤 나올 것이라고 ...
    Date2016.08.12
    Read More
  8. 1시간에 2인치 집중폭우 '물폭탄' 하이웨이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

    피닉스를 중심으로 한 밸리 일대에 기습폭우가 쏟아져 하이웨이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달았다. 8월2일 오후 5시30분부터 내리기 시작한 세찬 비는 피닉스시 일원에 시간당 2∼3인치의 기습 폭우를 퍼부었다. 피닉스시를 포함한 밸리지역의 연간 평...
    Date2016.08.12
    Read More
  9. No Image

    아리조나 선시티 웨스트 주민들 크레딧 스코어, 전국 두번째로 높아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평균 크레딧 스코어가 가장 높은 도시 1위에는 779.51점을 기록한 플로리다 주 더 빌리지스(The Villages)가 올랐으며 아리조나 주 선시티 웨스트(Sun City West)가 758.08점으로 2위...
    Date2016.08.12
    Read More
  10. 아리조나 5살 천재 헤어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아리조나 주 스카츠데일에 사는 다섯 살 '매그놀리아'가 SNS에 올린 영상이 인기다. 영상 속에서 매그놀리아는 정성스레 땋은 머리를 노련하게 핀으로 고정하더니 멋진 올림머리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마네킹의 긴 머리카락을 아주 ...
    Date2016.08.12
    Read More
  11. 중국 소년들 성추행 음란물 만든 AZ 남성에 25년형 선고

    한 아리조나 남성이 중국에서 소년들을 성추행하고 그 과정을 음란물로 제작한 혐의로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아리조나 출신 켈리 제임스 모로(49)는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어린 중국 소년 4명을 성추행하고 이들을 상대로 음란 사진과 영상을 찍은 혐의로 지...
    Date2016.08.12
    Read More
  12. 피닉스의 한 월마트 냉장코너에서 구조된 새끼고양이 2마리

    아리조나 주 피닉스에 있는 한 월마트 매장의 냉장식품 판매대 안에서 지난달 11일 아기고양이 2마리가 발견됐다. 마트에서 장 보던 손님이 냉장고 샌드위치 코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냉장고에는 주스와 샌드위치만 가지런히 놓여있을 뿐 ...
    Date2016.08.12
    Read More
  13. 클린턴 대선후보 선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주목받은 2명의 AZ 여성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미 주요 정당 역사상 첫 여성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된 지난달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2명의 아리조나 여성들이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그 중 한 명은 102세의 아리조나 주 명예 대의원이자 클린턴의 지지자인 제리 에밋이다. ...
    Date2016.08.12
    Read More
  14. 존 매케인 딸, 트럼프 또다시 공개비난

    존 매케인(공화·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의 딸인 매건 매케인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이라크전에서 아들을 잃은 무슬림계 변호사 키즈르 칸 부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지난달 31일 미 의회전문지 더힐 보도에 따르면,...
    Date2016.08.12
    Read More
  15. 아리조나 가구당 에너지 비용 '월 평균 247달러' 전국에서 가장 싼 편

    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워크 분석업체인 월릿허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리조나는 가구당 에너지비용에 월간 평균 247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전기세 134달러, 도시가스비용 19달러, 자동차 유류세 93달러, 유류난방비 0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아리조나 ...
    Date2016.08.07
    Read More
  16. 피닉스 상공에서 촬영된 무시무시 엄청난 규모 검은 기둥 정체는?

    검은 먹구름과 지상과의 사이에 생긴 거대한 기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사진에 잡힌 이 모습은 '마이크로버스트'라고 불리는 기상현상이다.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헬리콥터 조종사 제리 퍼거슨씨가 지난 18일 아리조나 주의 피닉스에서 발생한 마...
    Date2016.08.07
    Read More
  17. ASU 연구진, 인체 피부와 가장 흡사한 새로운 '콘돔' 개발 성공

    아리조나주립대학교(ASU) 셍시 첸(Senghxi Chen) 생화학 박사가 과거 콘돔에 비해 기능적으로 크게 발전한 콘돔 개발에 성공했다. 첸 박사의 연구진은 기능성 콘돔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년간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에 착수했다....
    Date2016.08.07
    Read More
  18. '번개에... 더위에...' 아리조나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죽음

    갑자기 내려친 번개, 그리고 폭염 속 무리한 등반으로 인해 2명의 아리조나 청소년들이 허망하게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7월20일 수요일, 플래그스탭 인근에 위치한 험프리 피크로 산행을 나섰던 17살 웨이드 영(사진)이 갑작스런 번개에 맞...
    Date2016.08.07
    Read More
  19. '두더지 잡기' 연상시키는 피오리아 소방서 훈련 영상 '인기'

    지난 15일, 아리조나 주 피오리아시 소방서에서 공개한 신입 소방관들의 훈련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더지 잡기 게임을 연상시키는 이 훈련은 소방 호스 조준 실력을 늘리기 위한 것. 건물 안 6명의 소방관이 돌아가며 문을 열면 호스로 물을 쏘아 그 ...
    Date2016.08.07
    Read More
  20. 페이스북의 태양열 드론, 아리조나 유마에서 시험비행 '성공'

    페이스북이 세계 오지에 사는 인류 16억명에게 인터넷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개발해온 드론 '아퀼라'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페이스북은 최근 아리조나 주 유마에서 아퀼라를 90분 이상 시험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라틴어로 독수리를 뜻하는 '아퀼라'는 인...
    Date2016.08.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56 Next
/ 15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