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보건복지부는 CMS를 통해 장기 이식 접근성 증가(IOTA) 모델을 발표했어요. CMS 혁신 센터에서 구현될 이 모델은 말기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신장 이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신장 이식을 원하는 사람들의 치료 품질을 향상시키며 개인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해요. 신장 이식은 신장이 더 이상 제대로 기능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상태인 ESRD가 있는 대부분의 개인에게 가장 좋은 치료법이에요. 이식을 받은 ESRD 환자는 투석을 받은 사람보다 결과가 더 좋고, 삶의 질이 향상되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부담스러운 투석 치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하지만 신장 이식의 경우 장기 부족으로 인해 환자 사망률이 증가하고 수요와 공급 간의 상당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러한 희소성에도 불구하고 매년 기증 신장의 약 30%가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해요. 2023년에만 신장 이식 대기자 명단에 9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긴급 조치가 필요한 상태에요.
IOTA 모델에 참여하는 이식 병원은 이식 건수 증가, 장기 수용률 증가, 이식 수술 후 예후로 측정될 텐데요. 장기 이식 접근성 증가 모델은 신장 이식 병원이 제공하는 치료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할 예정이에요. IOTA 모델에 선택을 받으려면 3년의 기간 동안 최소 11건의 이식을 수행한 비소아과 병원이어야 하고, 국내 257개 이식 병원 중 약 90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제안된 모델에 6년간 참여해야 해요. 또한, 이식 과정의 형평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모델에 참여하는 이식 병원에게는 추가적인 성과 인센티브를 제공해준다고 해요.
현재 신장 이식 과정은 너무 복잡하고 치료가 매우 불평등하게 분배되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장기 이식에 대한 접근성은 지역뿐만 아니라 인종, 민족, 장애 상태, 사회 경제적 지위와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요. 예를 들어, SRTR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대기자 명단의 32%가 흑인이었지만, 살아있는 기증자로부터 이식을 받은 수혜자의 13.5%만이 흑인이었어요. 반면에 백인은 대기자 명단의 35.8%, 생존 기증자로부터의 이식 수혜자의 61.8%를 차지했어요. 장기 이식 접근성 증가 모델은 ESRD 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 품질을 개선하고 수행되는 이식 횟수를 늘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어요.
CMS는 추가 자원과 지원을 통해 이식 병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는데요. 특히, 장기 이식과 관련된 문제점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가능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신장을 사용하고, 궁극적으로는 수십만 명의 개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신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기 어렵고 기능을 점점 잃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데요.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진행이 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있는 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신장 질환이 의심이 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소변량의 변화, 옆구리 통증, 부종, 식욕 감퇴, 고혈압 등이 있어요. ESRD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65세 미만이라도 메디케어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치료 비용이 걱정된다고 치료를 미루시지 마시고 정부에서 지원을 받으셔서 치료를 받으세요. 메디케어 신청해서 의료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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