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일) 열린 노인복지회 바둑동호회 모임에서 12명이 모여 대국을 벌였다.
이날 대국에서는 새롭게 참가한 Mr. 권이라는 회원이 숨겨둔 실력을 발휘, 강자로 부상했다.
바둑동호회는 저녁식사 이후 바둑대회에 대한 의견을 나눈 끝에 '총영사배 쟁탈 바둑대회'를 4월 중에 개최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총영사 측과의 연락은 한인회에서 하기로 했다.
지난 2월 21일과 22일 이틀 간 아리조나를 방문한 김완중 총영사는 동포간담회 이후 한인회 사무실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바둑을 즐긴 바 있는데 이 때 '총영사배 바둑대회'에 대해 지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인복지회는 3월 12일 오후 2시, 메디케어 보험전문가인 이인선 씨를 초대해 한인회 사무실에서 메디케어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노인복지회>